TIL: Day 43

근당·2023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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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fton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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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loc-lab

오늘부터 Velog에 구현했던 malloc-lab을 정리하며 되새기고 있다. 보면 볼수록 새로운게 튀어나와서 완벽히 이해했다는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는 기분이다. 그래도 깨닫는 것들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Velog에 지금까지한 (implicit의 first-fit과 next-fit) 것들을 업로드 하면 후에 남은 방식(explicit, segregated 등)들을 시도해가며 동시에 작성할 계획이다.

여담

위에서 말했던 Velog 글을 작성하던 도중 Velog 서버가 터졌다.... 접속이 불가하기 직전에 임시저장을 해놨었는데 사라져있었다. 😱
나아아아중에 들어가보니 서버가 복구된 후 임시저장했던 그대로 남아있어서 천만다행이였다.

오늘의 문제는 정인셋의 '등수 매기기(2012)' 였는데, 그리디 알고리즘으로 너무 쉽게 풀었다. 다른 문제도 풀어볼까 했으나 malloc-lab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생각하여 그만두었다.

옆 조 형들의 malloc-lab 구현과정에서 처음 init 상태에서 8/1, 8/1 이 아닌 16/0, 16/0으로 공간을 할당하고 시작하면 왜 안되는지에 관해 생각해보았다. 결론은 모두 free된 상태일 경우 bp가 앞으로 되돌아올 공간이 없고, 설령 맨 앞으로 왔더라도 unused 공간이기 때문에 다음으로 넘어갈 크기를 알지 못한다고 결론내렸다.

내일은 마지막 날인데, 팀원들과 CSAPP 책을 읽고 토론을 하기로 해서 내가 맡은 8장을 읽어볼 계획이다. 후 할게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다! :(

오늘의 랜덤런치는 형들과 먹었는데, 오늘부로 더 이상 컨벤션센터 2층 로비에서 취식이 불가능해져서 밖에서 간단하게 먹었다. 앞으로 어디서 식사를 해결해야할지 정말 고민이다.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해결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헬스장에 갔다. (사진 찍을걸!) 룸메친구와 형들과 자전거를 타고 헬스장에 가서 신규회원으로 등록했는데, 혹시 몰라서 카운터에 문의해봤더니 카드결제가 아닌 계좌이체로 하면 VAT가 부과가 안되는데다가 지금 이벤트로 회원복을 공짜로 제공해준다고 했다! 무려 35000원을 아꼈다.
(다들 배아파했다 ㅋㅅㅋ)
운동이 너무 재밌었다. 형이랑 둘이서 서로 봐주면서 했는데 시간이 금방갔다. 또 가고싶다. 다들 몸이 너무 좋으셔서 나도 욕심이 나게된다. 꾸준히 운동해서 체력도 기르고, 이 체력으로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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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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