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alarm을 모두 구현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한참 미치지 못한 채로 외출을 했다. 그래서 일요일에 돌아와서 새벽 늦게까지 공부에 매진했다.
(떠날 때 날이 밝아왔다.)
사실 방에서 구현하다가 자려했지만 친구들도 강의실에서 alarm 구현을 목표로 늦게까지 할 것 같다고 해서 같이 공부하게 되었다. 99즈끼리 모여서 야식을 먹고 셋이서 공부를 했는데 새벽감성의 힘인지 피곤한 상태였음에도 많이 구현할 수 있었다.
알고리즘에 소홀해진 것 같다. 벌써 며칠 째 문제를 안푼건지.. 1일 1문제가 깨져버렸다. 그래도 아예 놓고싶지는 않다. pintos과제를 주로 하는 건 옳은 행동이지만 코딩테스트를 위해서라도 알고리즘 공부를 꾸준히 해야겠다.
99즈 친구들 모두에게 핫도그에 대해 호평을 들어서 재구매할겸 친구가 사고싶은 것들까지 구매했다. 어차피 냉동고가 좁아서 다 안들어갈텐데 주변에 나눠줄 생각이다.
드디어 마사지건을 구매했다!! 당근거래로 미개봉 새상품을 20000원으로 구매했는데 매우매우 만족한다.
여자친구와 데이트하고 오랜만에 지인들과 만났다. 하필 비가 와서 오래 만나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얼굴보고 소식들으니 반가웠다. 다음에 날이 좋을 때 다시 만나기로 했다. 수료 이후일 것 같다.
주말에 외출 빈도를 줄이려 한다. 공부의 비중을 더욱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