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pintos의 thread/alarm 부분의 구현을 성공했다. 힌트로 참고도 많이 하고 친구들과 토론도 하면서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자력으로 구현했다고 생각하니 성취감이 컸다. 이전의 proxy나 malloc은 코드를 보고 공부할 때가 많았는데, 그때보다 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더 깊게 이해한 기분이다.
바로 priority 공부를 하고 구현을 시작했다. alarm을 구현하면서 코드분석을 많이 해놨기에 수월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림도 없지... synch.c도 함께 분석하면서 alarm 구현 중 무시했었던 함수와 변수들의 연관성도 다시 보게 되었다. 그래도 한결 편한건 사실이니 내일까지 priority 구현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컬리 주문한 것이 도착해서 바로 나눠줬다. 그러고도 냉동고 공간이 부족해서 옆방 형 냉동고에 넣어두었다. 나중에 찾으러가야지 키키
마사지건을 자랑했다. 다들 잘 구매한 것 같다고 해주셔서 행복했다. :) 서로 해주니까 혼자하는 것보다 더 시원했다.
드디어 비가 그쳤다. 진작 좀 그치지. 내일은 오랜만에 운동도 가야겠다. 물론 priority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