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Day 57

근당·2023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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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fton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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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k

아침에 일어났더니 목과 코가 매우 건조하고 몸상태가 안좋았다. 그냥 건조해서 그런가해서 당근으로 가습기를 구매했는데, 알고 보니 우리 반에 코로나가 대유행이 되었다. 같은 팀 형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단체로 근처 이비인후과로 가서 검사를 한 결과 두 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나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컨디션은 회복 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들끼리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다.. 바지까지 찢어졌다. :(
차도에서 인도로 올라가는 부분에서 턱이 없는 줄 알았는데, 조그맣게 있어서 걸려서 넘어졌다. 바로 앞집에서 아주머니가 응급처치를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아주머니 피셜 사고다발지역)

그래도 헬스장을 갈까 했는데 안그래도 컨디션도 별로이고 주변에서 다들 말려서 다음으로 미뤘다.. 아무튼 슬픈 날이였다.

여담

오늘 priority를 전부 구현하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생각됐다. 내일 priority 마무리는 하겠지만 extra를 모두 볼 수 있을지 걱정이다. 그래도 진전이 있어서 다행이다. 내일은 donate 공부부터 해야겠다.


오늘 무슨 날인가ㅏㅏ 다사다난했다. 우리끼리 우스갯소리로 코로나 차라리 걸릴거면 나만무때 걸리지 말고 지금 걸리는게 낫다고 했는데 진짜일수도?! 그냥 안걸리는게 베스트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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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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