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Day 10

근당·2023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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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fton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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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01 Quiz

대망의 1주차 퀴즈로는 '더하기 사이클(1110)', '1, 2, 3 더하기(9095)', '부분수열의 합(1182)' 이 출제되어서 1시간 30분동안 풀었다. '더하기 사이클'은 10분 내외로 풀었는데 처음 생각했던 풀이가 잘 동작해서 빠르게 풀 수 있었다. 근데 '1, 2, 3 더하기'는 시간을 소모했는데도 진전이 없어서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갔다. '부분수열의 합'은 직전에 공부했던 것을 응용한 문제여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마감까지 완성하진 못하였으나 종료 후에 코드를 열심히 고쳐보니 알고 보니 쓸데없는 한줄때문에 출력이 잘못되었다.
BOJ 기준 40퍼에서 오답이 자꾸 나왔다ㅠㅠ반례는 못찾고

점심시간 이후 티타임이 배정되어 있었는데 구글시트 상으로 사람이 없어서 가봤더니 다들 같은 생각으로 열댓명 모여있었다. 그래도 심도있는 질문들을 해주셔서 옆에서 듣고있는 것만으로도 유익했다. 매주 열린다고 하니 종종 참여해도 좋을 것 같다.

Code review

서로 코드를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깃헙을 잘 다루지 못해서 내 리뷰어가 좀 고생했다. 깃헙은 뭔가 쓰면 쓸수록 새로운 기능이 보이는 것 같다. 내가 리뷰하게된 팀원은 다 푸셨는데 알고보니 3번문제가 잘못되었었다. 마침 내가 3번 문제를 고친 후였어서 알차게 리뷰해줄 수 있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다!

새로운 팀원

목요일이 되어 이전 팀원과는 작별인사(는 바로 앞에 계신다)를 하고 새로운 팀이 꾸려졌다. 무려 우리반 최연장자와 최연소와 함께하게 되었다. 근데 최연소 팀원분이 부상을 당하셔서 오늘은 같이 못나오셨는데, 아마 가끔 뵙거나 화면공유등으로 이야기 할 것 같다.

이분 탐색

2주차의 문제는 주제가 이분 탐색으로 시작하는데 첫 문제 보자마자 '아 이건 공부부터 하고 와야겠다' 싶어서 개념을 이해하고 풀기 시작했다. 다행이 첫 문제는 잘 풀었고, 두번 째 문제도 조언을 받아서 구현해내었는데, 세번 째 문제에서 정말 많은 시간을 소요했으나 끝내 실패하여 내일로 미루던 중 풀으셨던 분이 보시더니 접근 방식이 아예 다르다고.. 이분 탐색조차 아니라고 혼났다. 다시 공부하고 와야할 것 같다.


오늘은 문 닫고 나왔다. 1주차 퀴즈를 마지막으로 새로이 2주차가 시작되며 뭔가 여유가 생겼다고 해야하나..? 다음날 특별한 일정도 없고 마음이 급하지 않으니 느즈막히 공부했다. 여유로우면서도 오늘 시험문제를 풀지 못했다는 생각에 조급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2주차 문제를 두문제나 풀었고 같이 남아있던 분과 돌아오는 중 막혀있던 문제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던 것 같다.
나오기 전에 사진 찍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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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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