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한 주는 HTML, CSS, JavaScript 에 대해 학습했다.
head - body - script 부분을 이동하며 코드를 작성하다보니,
그 어느 때보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복습에 시간을 많이 들였던 것 같다.
또 java 와는 다르게 일정 부분에 에러가 있어도 작동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어느 부분에서 에러가 발생한건지 보다 쉽게 알 수 없었던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나는.. 오타찾기-디버깅 전문가(우리집에서 전문가)라서 너무 재밌었다😛
강사님 말씀처럼 눈에 보이는 게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영향도 있고.. !
이런 저런 디자인 적용해보는게 너무 재밌었다 ㅎㅎㅎ
강사님이 우리 기수만 커리큘럼이 다를거라고, 살짝 변경했다고 말씀해주셨었다.
실제로 옆 6기분들 수업이랑 조금 달랐는데 정말.. 선구안이신 것 같다....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 우리 수업의 커리큘럼이 너무 마음에 든다 !
지난 한 주 알고리즘으로 기운 쪽 빨리고 java 가 살짝 미웠는데 ㅎ
이번 프론트엔드 파트 수업 후 맞이할 스프링을 대비해 자바 복습을 다시 시작했는데
다시 만나니까 또 너무너무 재밌다... 🍃리프레쉬하고 다시 열심히 달려봐야지 !
💭 (자바스크립트로 리프레쉬하는 사람이 있다..? 나 천성이 개발자인가봐,,)
이번 한 주는 쉬는 시간마다 직전에 진행한 수업의 코드를 찬찬히 뜯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나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어줄 버릇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 시간에는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일단 따라쳐야 진행도를 놓치지 않기 때문에,
우선 따라하고 그 날의 수업이 마치면 한 번에 모아서 복습하는 형식으로 진행해왔었다.
그러다보니 한 번 놓치면 놓친 상태 그대로 그 날의 수업을 듣게 된다. . .
수업 때 강사님이 "그냥 따라치고 있으면 의미 없어요. 이해하셔야해요 !"
한 마디 던져주셨는데 정신이 확! 들었다. (첨부터 그러셨는데 이제와서지만,, ^^;;)
앞으로도 놓치는 부분들이 있다면, 쉬는 시간에 아주 작은 한 걸음이라도 더 내딛어보아야겠다.🐥
본격적이진 않지만, 백엔드 및 프론트엔드 통합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
나는 프로젝트 경험도 없고, 정말 정말 노베이스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DB 프로젝트 때보다 훨~씬 더 이번 프로젝트가 겁이 났다.
어떤 걸 구현할 수 있는지와 같은 기초적인 것들도 잘 모르는데다,
'내가 어떤 걸 해낼 수 있을까', '팀원들한테 피해가 되지는 않을까' 와 같은 생각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조금 무서움을 가져다 주었다 . . !
하지만 막상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조금 용기를 얻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 주제 선정에도 나의 지분이 담기게 되어 아주 뿌듯했다 우 하 하😤
강사님은. . 어떻게 나에게 매번 이런 좋은 팀원들을 배정해주시는걸까? 정말 럭키아로롱이야..🍀
강의도 추천해주시고, 분담하게 될 파트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주셨다.
이래서. . 프로젝트를 팀으로 진행하는거구나 . . 너무 감사했다.
저를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주어서 고마워요,, WANT 팀원들 파이팅👊🏻
아무튼 !
이제 Spring Framework 수업도 시작하게 되고,
팀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니 다시 열심히 달려보아야겠다.
강사님과 동기들, 팀원들이 있으니 처음 가보는 길도 겁내지 말기🏃🏻♀️
"나는 프로젝트 경험도 없고, 정말 정말 노베이스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DB 프로젝트 때보다 훨~씬 더 이번 프로젝트가 겁이 났다." - 공감 ㅠ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