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에서는 characteristic equation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Characteristic Equation
이전 포스트에서 eigenvector와 eigenvalue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A matrix가 주어졌을 때, A의 eigenvalue를 알아야 이에 대응하는 eigenvector를 구할 수 있습니다. A eigenvalue와 관련된 식이 바로 characteristic equation입니다.
Definition : The characteristic equation
Let A be n×n matrix, then
det(A−λI)=0
is called the characteristic equation of A. And
det(A−λI)
is called the characteristic polynomial of A
즉, A−λI의 determinant가 characteristic polynomial이고, 이를 이용한 방정식
det(A−λI)=0
이 characteristic equation of A라고 합니다. characteristic polynomial은 λ에 대한 식입니다.
A의 eigenvalue가 λ라면, λ는
Ax=λx
가 non-trivial solution을 가져야 합니다. 이는
(A−λI)x=0
이 non-trivial solution을 가져야 한다는 것과 같고, 이는 A−λI가 invertible하지 않아야 합니다. 즉
det(A−λI)=0
을 만족시키는 λ가 A의 eigenvalue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위 equation의 solution이 muliplicity(중복도, 중근)을 가질 수 있고, 이 때 eigenvalue의 multiplicity는 characteristic equation의 solution의 multiplicity로 정의합니다.
example
A=⎣⎢⎢⎢⎡5000−23006−850−1041⎦⎥⎥⎥⎤
A의 characteristic polynomial은
det(A−λI)=(5−λ)(3−λ)(5−λ)(1−λ)
가 되고, characteristic equation은
det(A−λI)=(5−λ)(3−λ)(5−λ)(1−λ)=0
이 되어 위 equation의 solution인
λ=5,3,1
이 A의 eigenvalue가 됩니다. 이 때 λ=5는 중근을 가지므로 mulitplicity가 2인 eigenvalue입니다.
2) Similarity
특정 matrix가 복잡할 때, 해당하는 matrix와 비슷하지만, 비교적 간단한 matrix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두 matrix가 비슷하다는 것은 어떤걸 뜻할까요? 두 matrix가 similar하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Definition : Similarity
Let A,B be $n \times n $ matrices. Then
A is similar to B if there is an invertible matrix P such that
P−1AP=B, or A=PBP−1
B is also similar to A, so we can say that A and B are similar
Changing A into P−1AP=B is called similarity transformation
A,B가 similar하다는 것은 어떤 invertible matrix P가 존재하여
을 만족함을 뜻합니다. 이 때 A에서 B로 바꿔주는 mapping을 similarity transformation이라고 합니다.
A와 B가 similar하면 두 matrix는 다음의 성질을 공유합니다.
Theorem
- Similar matrices have the same determinant
- Similar matrices have the same rank
- Similar matrices have the same nullity
- Similar matrices have the same trace
- Similar matrices have the same characteristic equation and have the same eigenvalues
두 matrix가 similar 하면 특정 성질을 공유합니다.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특정 성질을 공유하기 때문에, 특정한 상황에서 similarity transformation을 통해서 matrix에 대한 해석을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similarity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 포스트에서 다룰 예정입니다.(증명은 appendix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igenvalue가 같다고 해서 두 matrix가 similar하지는 않습니다. (similar이면 eigenvalue가 같지만, 역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
Similarity와 row equivalent는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즉 similar한 matrix끼리 row equivalent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Characteristic equation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diagonalization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질문이나 오류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Appendix : Proof of Theorem
Theorem
- Similar matrices have the same determinant
- Similar matrices have the same rank
- Similar matrices have the same nullity
- Similar matrices have the same trace
- Similar matrices have the same characteristic equation and have the same eigenvalues
n×n matrix A,B가 similar하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어떤 invertible matrix P가 존재하여
을 만족합니다.
이므로
det(A)=det(PBP−1)=det(P)det(B)det(P−1)=det(B)det(P)det(P−1)=det(B)
가 되어 A,B의 determinant가 동일합니다.
A와 B의 rank, nullity가 같음을 밝히기 위해 다음을 밝힐 예정입니다.
rankB=rankPB=rankAP=rankA
두 matrix의 rank가 같으면 rank theorem에 의해 nulity도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1) rankB=rankPB
P가 invertible하므로
NulB=NulPB
가 성립합니다. 이는
PBx=0⟺Bx=0
이기 때문입니다. P 또한 n×n matrix이므로 rank theorem에 의해
rankB=rankPB
가 성립합니다.
(2) rankAP=rankA
P가 invertible하므로, PT 또한 invertible합니다. 또한 rank의 정의에 의해
rankAP=rank(AP)T=rank(PTAT)
가 성립합니다. 이 경우, (1)에서의 방법과 마찬가지로
Nul(PTAT)=NulAT
가 성립하므로,
rankAP=rankPTAT=rankAT=rankA
가 됩니다.
(3) rankPB=rankAP
현재 A,B가 similar하므로
A=PBP−1
가 성립합니다. 양변에 P를 곱해주면
가 성립하여, 두 matrix가 같기 때문에 두 matrix의 rank 또한 같습니다. 따라서
rankA=rankB
가 성립하고, rank theorem에 의해
NullityA=NullityB
가 성립합니다.
A=PBP−1
의 trace를 이용하면
tr(A)=tr(PBP−1)=tr(BP−1P)=tr(B)
가 됩니다.
A의 characteristic polynomial은
det(A−λI)
입니다. 이 식은
det(A−λI)=det(PBP−1−λPP−1)=det(P(B−λI)P−1)=det(P)det(B−λI)det(P−1)=det(B−λI)det(P)det(P−1)=det(B−λI)
가 되어
det(A−λI)=det(B−λI)
가 성립합니다. 즉 A,B의 characteristic polynomial이 같기 때문에, characteristic equation도 같고, 따라서 eigenvalue 또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