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태그 적재적소에 사용하기

김민지·2024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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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Title>을 div로 만드는 것.
잘못된 것이지.
인턴을 하기 전에는 <button> <nav> <article> 이런 태그 모두 잘 사용했다. 이런 태그를 사용하는 이유는 모르고 그냥 그렇게 가르쳤으니까 그렇게 썼다.

근데 인턴을 하면서 내가 <button> 태그를 사용하는 걸 보고 몇몇 분들께서 나보고 왜 <div>를 사용하지 않냐고 <div>가 훨씬 편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아 현업에서는 그냥 디자인대로 빠르게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니까 웬만해선 <div>를 쓰는구나... 라고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된다.

이후로 나는 웬만해서는 <div>로 모든 걸 만들어내는 무지성<div>러가 되었다.

하지만 내가 정말 잘 만들어서 상용화하는 프로젝트를 리팩토링하기 위해 고민을 하던 중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div> 하나로 쉽게 만들어질 수 있다면 우리가 html을 공부할 때 왜 그렇게 많은 태그를 배우는 것일까?

그래서 많이 늦었지만...^^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 이대로 가면 큰일나겠구나를 깨달았다.
html 태그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바로 seo를 강화한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당연하다. 검색 결과 리스트 정렬을 방문자수 하나로 정렬할 수는 없지 않은가.

인턴 때 담당한 프로젝트는 워낙 MAU 수치가 높기 때문에 그 업계에선 이미 널리 알려진 사이트였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지금 사용하는 프로젝트는 그렇지 않다!! 실사용자 0에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상위 노출이 필요한다.

그래서 이제 나는 리팩토링을 하면서 seo 최적화를 위해 html 태그부터 정확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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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체 어떻게 만든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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