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디자인에서는 댓글 입력창 위쪽에 댓글 목록이 있었다. 댓글 목록이 길어질 경우에는 페이지네이션을 이용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요즘 모바일 앱에서 댓글은 무한 스크롤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댓글 페이지네이션은 아무리 생각해도 모바일 앱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서(불편하기도 하고 디자인도 별로일 것 같다. 사용자, 디자이너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디자인을 조금 수정하기로 하였다.
원래는 아래와 같이 수정하려고 했다.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었다.
하.지.만. 작성댓글 길이가 길어짐에 따라 오른쪽의 등록 버튼의 높이도 높아지니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우리나라 브레인들의 집결지(맞지 않나...)인 네이버 어플을 참고하고 하였다.
아래의 화면과 같이 화면의 최하단에 요소를 붙이기 위해서는 flex:1, justify-content:flex-end 를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요소가 키보드가 올라오기 전에는 핸드폰의 최하단에 붙고, 올라온 후에는 키보드 바로 위에 붙어서 우리가 흔히 보는 댓글창처럼 구현이 된다.
네이버 카페를 참고하여 바꾼 디자인이다. 역시 네이버는 뭔가 다르다. 디자인과 개발의 용이함 모두 잡았다. 네이버 만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