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업계 동향_3월3주차

VIV LAB·2023년 3월 16일
2

업계동향

목록 보기
2/44


👀 간추린 업계 동향

  • SK텔레콤, 음성만으로 개인 인증 가능한 AICC 서비스 출시
  • 3D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스타트업 굳갱랩스, 네이버로부터 투자 유치
  • 국내 생성형 AI 스타트업인 오노마AI의 웹툰 AI 플랫폼 '투툰'
  • 미 오픈AI사, 4개월 만에 챗GPT 새 버전 발표
  • LG CNS, 청소년 대상 DX 사회공헌 프로그램 ‘AI지니어스’ 실시
  • 국내외 스타트업 154곳 분석 '생성 AI 시장 조사' 리포트

- SK텔레콤, 음성만으로 개인 인증 가능한 AICC 서비스 출시

SK텔레콤이 글로벌 음성기술 기업 핀드롭과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증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콘택트센터(AICC) 서비스를 선보인다.

  • AI 기반 음성인증 기술?
    이용자 고유 음성을 판별해 추가 인증 없이 음성만으로 개인을 인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자사 고객센터에 핀드롭의 음성인증 기술을 시범 적용하고 있다.

핀드롭의 음성인증 기술은 최대 정확도 98% 수준에 대화 음성으로 성문 등록이 가능하다. 특히 녹음된 목소리나 비슷한 목소리로는 인증이 불가능해 보안성과 편의성이 높다.

이용자가 고객센터를 통해 최초 음성 등록과정을 거치면 이후 통화시 별도 인증과정 없이 상담사와의 대화만으로 자동 인증된다. 고객센터 상담 업무는 대다수가 추가 개인인증이 필요한 업무로, 음성인증 기술 도입시 통화당 15초 정도의 시간이 줄어들어 고객 상담시간 및 대기시간이 단축된다.

  • 음성인증 AI의 활용
    양사는 음성인증AI를 콜센터는 물론, 출입통제, 바이오인증 보안, OTT 셋톱박스, 키오스크 등 개인 인증이 필요한 기기로 확대할 계획이며 개인 인증이 빈번한 보안영역부터 자동차 등의 제조분야, 홈쇼핑 등의 개인화 영역까지 음성인증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3.03.16 전자신문_더 보기


- 이번엔 3D 아바타… 네이버, 스타트업 신규투자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 ‘D2SF’가 3D를 차세대 기술로 꼽고, 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네이버 D2SF는 3D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 ‘굳갱랩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굳갱랩스는 기존의 화상·음성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3D 아바타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선보일 계획이며 ‘제페토’를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제트와도 아바타 기술 개발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굳갱랩스
    굳갱랩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용자의 표정과 모션을 실시간 3D 아바타로 구현하는 'human to avatar'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토대로 3D 아바타 기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키키타운'을 알파테스트 중이다.
    '키키타운'은 웹 기반의 플랫폼으로 디바이스나 OS 제한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23.03.15 머니투데이_더 보기


- 웹툰 제작·경력 상담 … 생성형 AI 스타트업 줄 잇는다

국내 생성형 AI 스타트업인 오노마AI의 웹툰 AI 플랫폼 '투툰'을 이용해 웹툰작가(사람)와 AI가 함께 작업한 웹툰을 이르면 이달 말 주요 웹툰 플랫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 투툰
    투툰은 글로 쓴 명령어에 따라 웹툰 캐릭터, 옷, 배경 이미지, 콘티 등을 만들어준다.
    가령 '교실 밖으로 나가는 여러 학생'이라고 입력하면 이를 만화풍으로 그린 그림이 나오고 여기에 대사를 입력하면 작품이 완성된다. 자세한 문장을 입력할수록 섬세한 그림이 생성되며 이렇게 생성된 그림은 모두 오노마AI가 직접 그린 지식재산권(IP)이므로 저작권 문제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투툰은 이달 중순 무료로 공개 예정이다.

23.03.09 매일경제_더 보기


- 미 오픈AI사, 4개월 만에 챗GPT 새 버전 발표

오픈AI는 14일 기업용 GPT-4 사용권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GPT-4 기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허용했다. 월 20달러를 내고 기존의 챗GPT 플러스를 사용해온 개인은 추가 부담없이 GPT-4를 사용할 수 있다.

NYT는 보통의 사용자들에게 GPT-4가 챗GPT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으나 사용이 늘어나면서 차이점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답변의 적합도와 정확도가 개선되었으며 정문성 대폭 강화를 통한 자격시험 통과등의 기능이 강화되었으나 미래 전망 능력의 부족과 엉뚱한 답을 내놓는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영상 설명 능력 추가
    GPT-4는 문장에 대한 답변 능력에 더해 영상에 대한 답변 능력도 새로 갖췄다.
    이 기술은 아직 일반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픈AI사는 GPT-4를 사용해 인터넷 상의 영상이나 촬영된 영상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는 비 마이 아이즈(Be My Eyes: 나 대신 보기) 서비스를 구축했다.

23.03.15 뉴시스_더 보기


- LG CNS, 청소년 대상 DX 사회공헌 프로그램 ‘AI지니어스’ 실시

LG CNS는 △AI물류로봇 △AI챗봇 △마이데이터 등 DX 신기술 기반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중학생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실시한다 .

23.03.16 디지털타임즈_더 보기


- 국내외 스타트업 154곳 분석 '생성 AI 시장 조사' 리포트

지난해 미국 벤처캐피탈(VC)들이 생성 AI 스타트업에 투자한 금액은 전년대비 27% 늘어난 14억달러(1조84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이전 5년간 투자금을 모두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

올해 초 챗GPT가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은 만큼 생성 AI 분야에 대한 VC들의 투자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생성 AI 기술 스타트업 현황
  • 생성 AI 스타트업의 경쟁력과 셀링포인트
    경쟁력은 △Output(정확도 높은 결과물) △Time·Cost(시간·비용 감소) △Quality(고품질 결과물) △Usability(타사 대비 사용이 편리한 환경) △Technological advancement(기술적 우수성) 5가지 요소로 △창작자 대체(이미지·음성 생성) △세일즈 실무자 대체(카피라이팅·CS) △관리자 대체(디지털전환) 등의 셀링포인트를 가진다고 압축했다.
  • 생성 AI 기술 수요
    △소셜마케팅 △고객관리 △영상 콘텐츠 제작 △자체 기술 강화 등에 주로 분포

감정적·관계적 수요를 충족하려는 생성 AI 서비스는 아직 니치마켓(틈새시장) 수준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향후 텍스트 기반 서비스들이 기능적 수요를 넘어 감정적·관계적 수요까지 충족하려는 서비스(상담·자기관리·컨설팅 등)로 발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리포트 작성을 주도한 유재연 옐로우독 AI 펠로우는 "현재의 서비스들이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생산성을 양적으로 강화하면서 기존 플랫폼(유튜브·블로그 등)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갈지 다른 방향의 플랫폼이 새로 발생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3.03.16 머니투데이_더 보기

profile
VIV LAB은 Visual AI와 VR,MR,AR기술을 기반으로 버추얼프로덕션과 디지털휴먼 제작, VFX/CGI 등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제작 기술 연구소 입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