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다시 처음부터 자바스크립트 게시글은 이웅모(님)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를 기록합니다
초창기 자바스크립트는 웹페이지의 보조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한정적인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 시기에 대부분의 로직은 주로 웹 서버 📀 에서 실행되었고, 브라우저 🧑🏻💻 는 서버로부터 전달받은 HTML과 CSS를 단순히 렌더링 하는 수준이었다.
1999년,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서버와 브라우저가 비동기(Asynchronous) 방식으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통신 기능인 Ajax가 XMLHttpRequest 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이전의 웹페이지는 완전한 HTML 코드를 서버로부터 전송받아 웹페이지 전체를 렌더링 하는 방식으로 동작했다. 따라서 화면이 전환되면 서버로부터 새로운 HTML을 전송받아 웹페이지 전체를 처음부터 다시 렌더링 했다.
이러한 방식은 변경할 필요가 없는 불필요한 데이터 통신이 발생하고, 변경할 필요가 없는 HTML코드를 처음부터 다시 렌더링해야 하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도 불리하다.
Ajsx의 등장은 변경할 필요가 없는 부분은 다시 렌더링하지 않고, 서버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만 전송받아 변경해야 하는 부분만 한정적으로 렌더링하느 방식이 가능해진 것이다.
🤔 Ajax의 등장? 연장선으로 CSR과 SSR에 대한 정리도 필요 할 것 같다. 그리고 변경된 부분만 렌더링 한다는 문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React의 Virtual DOM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추후에 정리해보자!
자바스크립트로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려는 시도가 늘면서 더욱 빠르게 동작하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2008년 등장한 구글의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는 빠른 성능을 보여주었다.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으로 촉발된 자바스크립트의 발전으로 과거 웹 서버 📀 에서 수행되던 로직들이 대거 클라이언트(브라우저) 🧑🏻💻 로 이동했고,
이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프론트엔드😭 영역이 주목받는 계기로 작용했다.
2009년, 라이언 달이 발표한 Node.js는 구글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으로 빌드된 자바스크립트 런타임 환경이다.
Node.js는 브라우저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에서만 동작하던 자바스크립트를 브라우저 이외의 환경에서도 동작할 수 있도록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브라우저에서 독립시킨 자바스크립트 실행 환경이다.
이에 필요한 모듈, 파일 시스템, HTTP 등 빌트인 API를 제공한다.
Node.js의 등장으로 브라우저를 벗어나 서버 사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 프로그래핑 언어가 되었다. 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하는 반쪽자리 언어가 아니 프론트엔드 영역은 물론 백엔드 영역까지 아우르는 웹 프로그래밍 언어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있다.
🤔 Node.js의 등장? 이 부분은 개발환경으로 따로 정리하고자 한다. Npm, 모듈, 웹팩 등등을 다뤄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