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4주 만에 준비하기👩🏻‍💻<첫번째> 아이템 선정

Briley ·2021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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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의 첫 산출물 - UI 페이지 기획서 '크로스핏🏋🏻‍♂️ 용어 맞추기 웹 서비스'

개발자1👩🏻‍💻 성은(Front)

개발자 1인 성은은 현재 필라테스와 크로스핏(이건 관심있어서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정정해달래여..ㅎㅎ) 강사로 리액트를 독학하고 있는 개발자 지망생이다. 인도 리쉬케쉬라는 곳에서 3개월 동안 요가 수업을 받고 호주에서는 필라테스 강사로 지내다가 코로나로 한국에 들어와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독학으로 리액트를 공부하다 카우치코딩을 알게되고 포트폴리오 멘토링을 시작했다. 성은은 아이템과 기술을 이야기할 때 특유의 솔직하고 투명하게 전달하는 화법이 빠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하여 나를 포함하여 개발자들이 되게 편안하게 느끼게 하는 장점이 있다.

개발자2👨🏻‍💻 승현(Back)

개발자 2인 승현은 1년차 개발자로 리액트와 노드를 주로 사용하며 이번 프로젝트에는 NestJS와 Typescript를 적용해서 API 서버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체대생으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많은 부트캠프와 수업을 들은 경험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돈을 지출했고 사설 코딩 학원에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다고 고백 DM을 보냈다. 그 부분이 안타까웠고 신경이 쓰였고 좋은 자질의 주니어 개발자 승현을 꼭 성장에 도움이 되어 개발자로 성장하기 좋은 환경의 회사에 취업이 될 수 있게 됩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개발자3🤓 보연(PM)

개발자 3인 나, 보연은 6년차 개발자로 주니어 개발자들의 취업 멘토링과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PM 을 주로 하고 있다. 30개 정도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리드하고 멘토링하였다. 그러면서 많은 주니어 개발자들이 취업 준비를 너무 오래하고 긴 취준 기간 동안 외롭고 우울한 상태, 자신감 없는 상태를 겪는 것을 옆에서 보았다. 그리고 개발자로써의 자질이 충분! 적어도 내가 주니어 때보다 훨-씬 준비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랜 개발자 취준을 하는게 안타까웠다. 그래서 카우치코딩(개발자 커뮤니티, 포트폴리오 수업 플랫폼)을 통해 포트폴리오 멘토링을 하고 있다.

첫번째 수업 - 팀 빌딩과 아이템 선정 그리고 기술 스택을 스스로 정하기

먼저 팀 빌딩이었는데, 포트폴리오 용 토이 프로젝트를 할 때는 혼자서 하기도하고(이 경우는 주니어 개발자가 풀스택이 가능해야한다.) 주로 2-4명이 한 팀이 되어 진행한다. 그리고 내가 그 팀의 PM(Project Manager)가 되어 그 프로젝트가 잘 설계되고 성공적으로 개발 및 배포될 수 있게 리드한다.

우리는 PM(보연, 나), Frontend(성은), Backend(승현) 이렇게 3명이 한 프로젝트의 팀으로 자체 팀 빌딩을 했다. 그리고 아이템 회의를 시작했다.

크로스핏 강사(꿈나무로 정정)인 성은의 아이디어로 '크로스핏🏋🏻‍♂️ 용어 맞추기 웹 서비스'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크로스핏을 학생들에게 가리치면서(공부하면서) 용어가 어려워 안타까웠다고 했다(힘들었다고합니다..). 본인이 일단 필요하고 학생들도 암기하기 좋게 오랫동안 이런 서비스가 있었으면 했다고 했고 우리는 스토리도 마음에 들고 서비스가 탄생했으면 해서 만들기로 결정했다.

아이템을 선정하고 이 웹 서비스를 어떤 기술 스택으로 개발할 지 Frontend, Backend를 각각 이야기했다. 기술 스택 선정 기준

첫째, 익숙한 언어(기술)인지 - 적어도 게시판 수준의 서비스를 스스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해당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다룰 수 있는지
둘째, 평소 관심있고 써보고 싶은 기술인지 - 현재는 익숙한 기술은 아니지만 기술 문서와 샘플 코드를 보고 스스로 작성 가능할 지

위의 두 개 조건의 OR 조건을 만족하면 선택한다. 우리는

Frontend - ReactJS, AntDesign, StyledComponent
Backend - NodeJS, Typescript, TypeORM, NestJS, MySQL, AWS EC2

이렇게 기술 스택을 함께 결정했다. 이 결정에 영향을 준 것은 해당 언어와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에 대한 개개인의 익숙도, 관심도로 6주 안에 개발이 완료될 정도의 수준으로 기술을 결정하였다. 다음 수업에는 이 아이템의 개발 범위를 정하고 기능 명세, UI 페이지 기획을 진행할 계획이다.

팀원들의 일지입니다 💕

개발자 1 성은의 벨로그 개발일지

개발자 2 승현의 벨로그 개발일지

profile
남해와 고성의 작은 바닷마을🏝에서 살며 카우치코딩(온라인 개발자 커뮤니티와 코딩 멘토링 플랫폼)이라는 스타트업🚀을 만들어가며 바다공룡🦖이라는 바닷마을 코워킹-스페이스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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