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2.(주일)
WIL Weekly I Learned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The four Fs
▶ FACTS(사실, 객관) :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카카오 지도를 이용하여 강원도에 있는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숙박업소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을 한다. 마이페이지를 처음 맡았다. 또한 모던 JavaScript 튜토리얼을 읽는 스터디를 시작했다.
▶ FEELINGS(느낌, 주관)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프로젝트가 2개 남았다. 이번 주랑 최종 팀 프로젝트이다. 이때까지 해 온 프로젝트가 정말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전부 내 걸로 만들지는 못했지만 하나씩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마지막 남은 프로젝트가 정말 중요하다고 한다. 그 프로젝트를 보고 함께 취업한 팀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금 프로젝트에 힘을 아끼려는 대원들이 많다. 나도 아껴볼까 했지만 주어진 상황에 열심히 하는 게 마음이 편해서 똑같이 잘 만들고 싶다.
▶ FINDINGS(배운 것)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마이페이지를 하는데 CSS 먼저하고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금요일에 시작하여 토요일에 CSS를 마무리하여 GitHub에 올렸다. 이제 기능만 남았다. "CSS 왜 이렇게 어렵지? 난 왜 못하고 있는 거지?" 생각했다. 어려운 이유는 익숙하지 않아서이다. 많이 해보지 않아서이다. 항상 메인 페이지를 맡아서 했다. 메인 페이지를 할 때는 튜터님 강의를 보고 힌트를 얻으면서 했기에 비교적 어렵지 않게 한 것이다. 마이페이지는 누가 알려준 적이 없어서 감을 잡지 못했다. 구글에 찾아가며 여러 사람 자료를 보고 있다. 정말 다양하게 만들었다.
지금 시점에서 스터디를 하는 것이 참 도움이 된다. 다른 대원과 얼마큼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이해도가 높아졌다.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지식을 습득하려면 지겨울 때도 있다. 하지만 지금 읽으니까 공부했던 것이 생각이 나서 복습이 되고, 상상이 가서 공부가 된다. 프로젝트 때는 잠깐 스터디를 멈춘다.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자기 전에 조금이라도 모던 JavaScript Deep Dive를 읽는다. 완벽해지고 싶다.
▶ FUTURE(미래) :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지
사실 이번 팀 대원들은 카메라도 마이크도 잘 켜지 않아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걱정이 되었다. 이렇게 팀원과 소통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지 궁금했다. 역시나 프로젝트 주제 정하는 것부터 힘들었다. 매니저님께서 노션을 만들어서 생각나는 거 아무거나 말하면 ice breaking, brainstorming이 된다고 도와주셨다. 팀에 무슨 의견을 내면 항상 부정적인 대답을 해서 의욕이 엄청나게 떨어졌다. 여행객을 위해 짐을 맡길 수 있는 물품 보관함을 지도에서 찾을 수 있게 만들자고 했다. 돌아오는 말은 2분 있다가 API에 맞게, 생각을 하고 등등... 이런 답변을 받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전에 팀원들에게 고마웠다.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규칙을 잘 지켜주었고, 의견을 말하면 긍정적인 반응을 해주었다. 이런저런 사람이 있지만 기본 규칙을 지키고 존중을 할 줄 아는 팀원을 만나고 싶다. 만약 취업했는데 이런 상사를 만난다면 그 상황에 맞춰 행동하겠지만 더 좋은 환경이 있는 것을 알기에 근무를 고려해볼 것이다. 내가 처음 사회생활을 할 때부터 지금까지 원하는 것은 한 가지로 근무 환경이 좋은 것이다. 팀 분위기가 좋은 곳에서 일하고 싶다. 언제나 한결같이 바라는 것이다.
[ 13주 차 계획 ]
- 스파르타코딩클럽 계획
□ 월: 설날
□ 화: 설날
□ 수: 심화 프로젝트
□ 목: 심화 프로젝트
□ 금: 심화 프로젝트
- 나의 계획
□ 월- 금까지 프로젝트 잘 마무리 하기!
어느 상황과 순간에서도 늘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근무환경이 좋은곳에서 일 하고 싶다는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