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1.(주일)
WIL Weekly I Learned
HAPPY NEW YEAR
* The four Fs
▶ FACTS(사실, 객관) :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5주 동안 함께했던 대원들과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팀원이 생겼다. 이번엔 2조~~ 팀이름은 대박2조이다. 리액트 네이티브 실무 기초를 시작하였다. 또 새로운 것을 배워 기대된다. 그 전 리액트와 아주 다르지 않아서 비교적 이해하기 수월했다.
이번 주에 제일 자랑하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스파르타 코딩 클럽에서 준 상장이다. 베스트커플상이다. 산타가 되어 나를 챙겨 준 대원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는데 함께 받게 되었다.
▶ FEELINGS(느낌, 주관)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이 대원에게 감사한 점은 나 자신이 오래 보지 않은 사이에도 마음을 열 수 있는 것을 알려 준 것이다. 이 편지를 썼다.
저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기까지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더군다나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은 당연히 거리를 둡니다. OT 때 만난 인연입니다. 그 대원에게 산타가 되어주고 싶을 만큼 고마움이 있습니다. 보답하면 돌아오는 게 더 커서 돌아오지 못하게 한 번뿐인 산타가 되고 싶습니다. 22.10.18. 팀장이었던 B님은 OT 때부터 지금까지 먼저 저를 챙겨주었습니다. 처음부터 저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22.10.31. React A/B반 나뉘었는데 멀리서 A반까지 항상 찾아와줬습니다. 노 베이스인 저희는 감정 공유가 가장 잘 된 것 같습니다. 공부하다가 막히고 울고 싶을 때 똑같은 심정이라 공감이 잘 되었습니다. 위로도 받고 서로 응원도 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치 소꿉 친구 처럼요. 코딩 수준이 비슷해서 "B님이 성공했으니 나도 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B님도 저를 보고 자신감이 생기거나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WinWin’하는 사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때문에 수업과 특강에 빠지고 아파서 정신 못 차리고 있을 때 슬랙 DM이 왔습니다. "(나)님 정말 간단한 거니까 이거 눌러 놓기만 하세요!!", "진짜 필요한 거 있으면 알려줄게요! 쉬고 있어요." 등 이렇게 평소에 많이 챙겨줍니다. 좋은 대원 1명이 옆에 있다는 거 든든하고,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는 대원이 있어 항상 재미있게 참여한다. 그리고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
▶ FINDINGS(배운 것)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배운 것은 배려이고 통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방법을 배웠다. 얻은 것은 항상 잘 통하는 대원이 옆에 든든히 있다는 것이다.
▶ FUTURE(미래) :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지
여전히 지금도 함께 이야기하고 성장하고 있어서 좋다. 또한 취업을 하게 되면 B님처럼 먼저 다가갈 줄 알고 표현하여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 10주 차 계획 ]
-스파르타코딩클럽 계획
□ 월: 리액트 네이티브 실무 기초
□ 화: 리액트 네이티브 실무 기초
□ 수: 리액트 네이티브 실무 기초
□ 목: 리액트 네이티브 실무 기초
□ 금: 리액트 네이티브 클론 코딩
-나의 계획
□ 리액트 네이티브 실무 기초 녹화본 다시 듣고 공부하기
작년 한해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 한해 더욱 비상하시는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