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ockman.fly.dev 개발 후기입니다.
그 동안 책, 동영상으로 공부하면서 tutorial hell 에 빠진것 같았는데, 직접 관심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면서 많이 배운것 같다. 회사 업무에서는 협업에서 오는 피로감, 마음에 들지 않지만 지켜야 하는 컨벤션, 이미 정해진 목표 등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소들이 많다. 그러나 개인 프로젝트는 내 생각대로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최종 대시보드까지 완성해 결과를 보기 까지 시간이 걸려 인내심이 필요했다. 이때 귀찮은 작업, 초안 작성 및 버그를 찾아주는 AI 도움이 컸다. 다음 세단계 에서
AI 가 잘한다고 생각한 것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대시보드 개발 > 데이터 수집 > 모델 개발 이다.
대시보드(프론트엔드) 개발에서는 AI 가 90% 이상 코드를 작성한 것 같다. 간단한 프레임워크라 생각되는 Dash 를 사용했는데, callback 기능은 강력하지만 복잡해 질 수 있다. AI 도 callback 을 사용하면서 버그를 많이 만들었다. 그래서 해당 기능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도록 설계한 것은 잘한 것 같다. 아래 문구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Complexity is your Enemy
모델링 개발때는 잘 모르기도 해서, AI 가 작성해 준 코드를 리뷰하지 않고 파라미터만 바꿔가며 학습이 잘 되길 기대했다. 나중에 리뷰 했을때 오류가 많았고, 그동안 이 코드로 학습했던 시간이 아까웠다. 욕심이 앞서 수고없이 빠른 결과만을 바랬던 부분을 반성한다.
고생해 모델을 만들었지만, 예측 결과가 좋지 않을때는 힘들었다. 모델 개발자들의 고통을 조금 이해할 수 있을 듯..
하지만 우리는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해결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