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과 CSS 학습 3일차 회고

파랑·2021년 11월 3일
3

0. 반성

매일 뭐라도 쓰기로 했는데 작심삼일..
어제 곯아떨어지고 말았다.
하루 안 쓰니까 오늘도 쓰지 말까 고민한 나를 반성한다.

1. 학습한 것

-주석은 ctrl+/
-alt + 위 아래로 행 바꾸기
-alt + 클릭해서 여러 행 동시에 선택.
(난 왜 컴공인데 이걸 몰랐는가. 좀만 더 생각하고 검색해볼걸..
과제시간이 훨씬 줄었을텐데. 생산성 차이가 미친것같다.
실습하면서 계속 어떻게 생산성을 높게. 마우스질 키보드질을 적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고 실행해보았다. 의식적인 과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나는 분명 생활에 달인에 나오는 달인들은 타고나는게 아니라 어떤 의식적인 과정. 의미있는 과정이 있다고 생각한다. )

-address 태그 사용법.
-선택자 우선순위.
-HTML 태그는 거의 다 공부가 된것 같다.
-CSS 일부 코드들을 공부했는데 아직까지는 막히는게 없었다.
-그리고 이제 table>(tr>th3)+(tr텍스트>td3)*3 ul>li{목록}*4 같은 것들이 손에 익어서 기분 좋다.

2. 피드백

TIL이라고 하는데 메이커준님의
https://www.youtube.com/watch?v=TvvbJg9Knro 영상을 보면서 공감했다.
나는 공부했던 것들을 다시 주루루룩 쓰기보다는
잘 이해하지 못한 것이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미 머리속에 있는 것을 굳이 다시 쓰고 싶지는 않다. 학원에서 영어 단어 외우겠다고 깜지를 엄청 쓰는것 보다는 그 시간에 효율적인 방법으로 뇌를 굴리는게 영단어를 훨씬많이 외울 수 있었다. TIL이 솔직히 정말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기도 하다. 방법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내 스타일이 아니다.
수학공부를 할 때도 오답노트를 썼지 배움노트를 쓰진 않았으니
아직은.. 그냥 암기와 반복학습 단계인 것 같긴한데..
조금 더 공부하다보면 TIL의 필요성을 느낄때가 오고 이 글을 반성하고 있을까?

HTML 주요한 태그는 다 살펴본것 같고 CSS에 대한 감을 익혀나가고 있다.
확실히 계속 써보고 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다.
아무래도 일단은 보고 따라하고 태그 외우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다.
익숙해지는 과정이다..
단순하지만 재미있다.
빨리 오류를 만나고싶다. 오류가 나던 원하는 출력이 나오지 않던 해야 아 진짜 시작이구나 느낄것 같다.

결국 피드백이라고 썼지만 생각나는 대로 적었다....
대학교에서 글쓰기라는 것은 고치기라는 것을 배웠음에도
고치지 않고 글을 쓰는 나를 피드백한다.. 다음 글은 한번은 고쳐쓰자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