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인공지능이란, 서비스 계층을 고도화해 더 생산성 높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엑셀,제가 만든 애플리케이션들의 기능은 단순반복(데이터를 입력받아 연산식에 따라 가공하고 저장하는 등..)을 줄여주는 기술이었던 것 같은데 AI의 적용을 통해 추천시스템 등 복잡반복되는 작업들도 자동화 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즉, 사람의 사고력을 모방하고 실천하는 기능이 인공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지금껏 제가 구현해온 알고리즘, 서비스 기능은 교통 경찰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교통 규칙을 따라 국한된 부분의 통제하고 차(데이터)를 안내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경험에서 배운 최적의 경로를 제시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교통 경찰이 현장의 상황을 관제센터와 협업해서 더 큰 범위의 도로를 보고 더 많은 정보(데이터)를 갖고 다음 도로까지 미칠 영향까지도 고려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인공지능의 목표는 기존의 프로그래밍이 한계를 뛰어넘어 인간의 복잡한 사고 과정과 판단을 모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개인화와 질을 높이며,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식단 관리를 위한 영양성분 분석, 메뉴 추천
예전에 만든 스터디 모집 웹 애플리케이션에 스터디 그룹 추천 기능 추가
간단한 웹 게임(바둑, 오목 등) 구현 후 인공지능 컴퓨터 상대로 연습할 수 있도록 기능구현
등등등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 자체는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인공지능이라는 학문에 대한 깊이가 부족해 기술적 한계등을 고려한 아이디어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저에게는 아이디어 보다는 기술적인 발전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모든 분야,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발전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자 동시에 가장 필요한 윤리적인 문제가 발전 방향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의 특성상 많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고 현재는 이를 위해서 수 많은 it회사가 데이터를 무분별하게 수집하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러한 행위 중 대부분이 아슬아슬하게 법에 걸리지 않거나 적발되지 않을 뿐이지 윤리적으로 봤을 때 소중한 나의 정보가 빼았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히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user의 데이터를 provider측에서 넘겨받아 일괄 저장, 관리, 학습하는 방식이 아니라 user의 기기에서 학습 후 학습의 결과를 provider에게 되돌려 주는 방식으로 정보의 보안성을 더 높일 수 있을거라고 기대합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user 개인의 각 기기들의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어야 하며 상향된다고 하더라도 많은 리소스를 잡아먹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 역시 완벽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윤리와 같은 다양한 문제점, 그리고 해결방안 중 해결해야할 사항들이 아직 너무나도 많고 사람들이 내리게 될 해결방안의 선택으로 부터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은 굉장히 많이 바뀌게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지금 제가 알고있는 정보들에 한해서는 특정 방향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본 후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AI 서비스 완성! AI+웹개발 취업캠프 - 프론트엔드&백엔드> 과정 학습/프로젝트/과제 기록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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