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최종 팀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포트폴리오를 확정 짓기 때문에, 나도 팀원분들도 모두 의욕적이시다.ㅎㅎ
나는 직전 팀 프로젝트도 그렇고 그 전 프로젝트도 그렇고 늘 초반부에 기획을 확실히 못잡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KPT회고에 작성했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건의하지 않아도 팀장님이 기초를 확실히 잡는 플랜으로 기획을 이끌어주셔서 마음 편히 따라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이전의 프로젝트들과 달리 가이드라인이 없는 진짜 자율 기획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S.A 마감 일자도 넉넉해져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하나씩 검증해보는 단계를 일일히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아주 잠깐.. 솔직히 어. 이렇게까지? 라고 아주 잠깐 생각했는데, 곧 최대한 디테일을 잡고 가는게 좋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조용히 검증 과정을 따라갔다.
검증 과정은 아이디어 브레인 스토밍 -> 긍정적 피드백 (아이디어 모으기) -> 방향성을 통한 우선 고려 사항 정하기 -> 방향성을 통한 부정적 피드백 (아이디어 거르기) -> 남은 아이디어들 중에 투표 -> 많이 나온 아이디어부터 접목 기술 및 실현 가능성 검증 이다.
오늘은 배웠다고 해야할까? 아이디어 회의에 대해 제대로 경험해볼 수 있는 하루가 되는 것 같다. 위의 검증 과정을 굳이 한 번 더 작성한 이유도, 이런 방향으로 진행하는게 어떻게 보면 효율적으로 깊게 회의를 할 수 있는 하나의 방향성이라는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많이 나온 아이디어부터 접목 기술 및 실현 가능성 검증 부분에 대해 이렇게까지? 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까지 하는게 좋은 것 같다. 한 번도 이렇게까지 안해봤으니까..,,ㅎ 이렇게 까지 해보는게 좋은 것 같다. 사실 이 부분은 오늘 하루의 시간이 다 가서 내일 팀원 분들과 진행하기로 했다. 아마 이 과정을 통해 탄탄한 기초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개인적인 바람은 오전 중으로 최대한 검증 하고, 오후에는 와이어 프레임까지 작성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나 혼자 바란다고 되는게 아니니까 내일도 열심히 팀원들을 따라가야 할 것 같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