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09] 월
- action : 주말에 마인드 컨트롤하며 마인드셋을 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업무가 흥미롭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즐거웠다.
- result : 업무 효율성이 좋았다. 그래서 쉽게 피로해지지 않았다.
- insight :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이다. 스스로 멘탈 컨트롤이 된다면, 쉽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 그러면 넘어지는 것이 두렵지 않다. 한동안 넘어지는 것이 두려웠다. 다시 한 번 복기하는 기회가 되었다. 다시 두려움 없이 달려보자!
[08. 10] 화
- action : 부트캠프를 운영하는 eom 분들과 커피타임을 진행했다. 질문을 미리 리스트업 해가서 인터뷰처럼 자연스럽게 진행해보려했다.
- result : 유익한 커피타임이 되었다. 운영하시는 분들에게서 듣고싶은 질문을 주제로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 insight : 커뮤니케이션 상황에는 10분이라도 준비하고 들어가면 정말 시간의 퀄리티를 많이 높일 수 있다. 투입 대비 정말 좋은 효율이다!
[08. 11] 수
- action : 컨텍스트를 모르니 업무를 전달받았을 때 핵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내가 조금 더 꼼꼼하지 못하기도 했다.
- result : 한번 더 컨펌을 받아야했고, 치명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로 인해서 각 담당자에게 태스크가 늦게 전달되었다.
- insight : 좀 더 꼼꼼하자. 새로운 툴일수록 집요하게 파서 친숙도를 높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우리가 업무에 사용하는 툴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때도 비효율은 발생한다. 조금 더 집요하자!
[08. 12] 목
- action : 모든 크루가 전반적인 퍼널을 알 수가 없다. 당연히 알 것이라고 판단해서 설명하지 않은 맥락을 담당자분이 이해하지 못해서 한번 더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야 했다.
- result : 한 번 더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해야했던 상황때문에 당연히 업무처리에 시간이 더 걸렸다.
- insight : 당연한 것은 없다. 당연히 알고있는 것도 없다. 이럴 때 오버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구나 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 업무 처리도 훨씬 빨라진다. 오늘 크게 하나 배웠다!
[08. 13] 금
- action : 심사 결과 발표 실무에 참여했다. 발표까지 사용되는 툴이 굉장히 많았다. 아웃바운드, 메일, 문자까지 순차적으로 타이밍 맞게 진행되었다.
- result : 약간의 실수들이 있었지만, 잘 마무리되었다. 실수들에 멘탈이 깨지는 팀원분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 알아서 착착 진행되는 모습에 내가 어떻게 투입되어야 하는지 판단이 조금 어려웠다.
- insight : 오늘은 인사이트라기 보다는, 회고. 눈칫밥으로 업무를 배워봤다. 다들 정신없는데 내가 눈치라도 있어서 다행이었다.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도 알아서 업무에 착착 붙을 수 있게 얼른 적응하고 싶다.
Back-end. You'll Never Walk 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