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망고노트 클로즈드 베타테스터로 참가하면서 처음과 출시 버전인 지금 얼마나 바뀌었는지, 어떤 기능이 있는지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8월 12일 망고노트가 드디어 베타 출시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유니콘 창업가들이 선택한 망고노트는 한달간 얼마나 바뀌었는지, 그들이 왜 망고노트를 선택했는지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존에는 회원가입 했던 하나의 이메일에 대한 캘린더만 자동으로 불러왔었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이메일을 추가하고, 활성화 비활성화를 직접 선택 할 수 있어요. 또한 예전에는 조금 투박했던 디자인이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어요.
변화된 점:
한 달 전에도 인상적이었던 음성 인식 기능이 더욱 발전했습니다. 기존엔 카페처럼 주변 소음이 심하거나 노래가 나오는 환경에서는 사용하기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추가되어 카페나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어려움 없이 사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선된 부분:
기존 템플릿을 자동으로 불러와 주는 기능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회의가 끝난 후 정리된 내용을 템플릿에 맞게 자동으로 정리 양식을 변환해주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템플릿을 사용하는 것을 까먹었거나 다른 템플릿을 사용하다가도 특정 템플릿으로 바로 형식을 변환해주는 것이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또한 이미 한번 변환했던 템플릿은 기억하여 딜레이 없이 바로 변환되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이 기능이 정말 핵심인데 내 회의록에 기반한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 대화형 AI가 회의록마다 제공됩니다. 기존 정리되어있던 회의록을 직접 읽고 액션 플랜을 설계하거나 팔로우업하는 방식이 아닌, 이제는 단순 채팅만으로 액션 플랜을 바로바로 설계하고 쉽게 정리된 내용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추천사를 확인해보면 다양한 회사의 CEO, VC 분들이 많이 사용해주신 것을 확인 할 수 있어요. 두 직업의 공통점은 보안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죠. 망고노트는 모든 회의록을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클라이언트 내부에만 저장하기에 망고노트의 운영팀이나 개발자 혹은 외부의 그 누구라도 확인 할 수 없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해주시는 것 같아요.
망고노트의 또 다른 장점은 시간 효율성에 있는 것 같아요. 회의 때에는 회의에만 집중하고 간단한 키워드만 툭 툭 던져도 자동으로 나의 의도에 맞춰 가공해줘서 회의 이후에 들어가는 시간도 많이 줄어들고 매번 사용하는 템플릿을 간단하게 불러오고, 모든 기능이 불필요한 시간 소비를 줄여주는 것에 최적화 되어있기에 정말 시간 효율이 많이 올라갔어요.
또한 정리된 회의록을 내가 직접 다시 읽는 것이 아니라 탑재되어있는 챗봇을 활용하여 ChatGPT 등 다른 화면으로 넘어갈 필요 없이 망고노트안에서 다양한 질문을 하거나 바로 액션플랜을 설계 할 수 있어서 의사결정의 질도 올라갔고, 여기에 들어가는 시간도 정말 많이 줄었어요.
클로즈드 베타부터 지금까지 약 두 달간 망고노트와 함께한 결과, 저에겐 이제 없으면 안 되는 업무 도구가 되었어요. 특히 정식 베타 출시 후 안정성과 기능성이 크게 향상되어, 이제 모든 비즈니스 미팅에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망고노트는 단순히 '회의록을 써주는 도구'를 넘어서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미팅의 질이 올라가고, 팔로우업이 정확해지며, 의사결정이 빨라지는 선순환을 경험하고 있어요.
아직 망고노트를 사용해보지 않으셨다면, 베타 버전이라도 꼭 한번 체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분명 여러분의 업무 방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거에요. 지금은 macOS만 지원하지만 홈페이지에서 Windows버전의 Wait List에 등록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망고노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