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과제를 하느라 데굴데굴데굴 굴러가고 있다. 시간은 없고, 조바심은 나고 에러도 폭발하고 있다. 내일은 과제 제출일인데 아직도 이렇게 에러와의 사투를 벌이는 중이다.
현재 일정관리 앱에서 일정 생성, 일정 전체 조회, 일정 일부 조회, 일정 일부 삭제까지 가능한 것을 확인했고, 일정 수정을 건들일 차례인데 어마무시하게 에러가 발생하고 있다.
처음에는 비밀번호를 조회하면서 수정하는 걸 시도했는데 계속 안 되서 일단은 그냥이라도 돌려보자 하는 생각으로 수정을 시도했으나 계속 500번대 에러가 발생했다.
아무래도 로직 상 문제인 것 같은데 코드를 조금 더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어보인다.
공부를 하면서 강의가 너무 길고 이해하기 난해해서 강의정리를 하면서 공부를 하다보니 과제가 너무 늦어버렸고, 덕분에 급하게 과제를 수습하다보니 이런 지경에 이르게 된 것 같다. 아무래도 오늘 뿐만 아니라 당분간 진도를 따라잡을 때까지는 반복적으로 늦게까지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Spring에 들어서 갑자기 파트가 확 늘어난 기분이 드는데 앞으로 몇 달 안에 훨씬 바빠진다는 게 무슨 이야기인지 체감되고 있다.
그리고 체력 조절에 실패한 탓도 큰 것 같다. 앞으로는 체력 보충을 위한 플랜도 생각을 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