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플릿 난이도는 지금까지 배운 알고리즘 난이도의 총합과 가히 비슷하거나 좀 더 어렵다고 말할 수 있겠다.
조금 어려움이 있었어도 지금까지 문제들은 다 풀었었는데 마지막 시험의 알고리즘 문제 중에는 단 하나의 테스트 케이스는 도저히 통과시키지 못했다..ㅠ (분하다!!)
조금 시간이 남아 그 문제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는데도 이상하게 안풀린 그 문제는 나중에서라도 기필코 맞추고야 말겠다.
HA시험이 끝나고 내일 결과가 나온다.
2차 시험도 그렇지만 1차 시험도 완벽하게 테스트 케이스를 성공한 게 아니라서 통과 여부가 확실치는 않지만 제발 붙었으면 좋겠다..!
사실 Section 1 때 많은 어려움들을 겪어서 내가 완벽히 이 내용들을 소화했다고 말할 자신은 없다.
다만 이 원동력으로 Section 2에 가서는 겪었던 시행착오들은 절대 반복하지 않겠다는 자신이 서있다.
긴 개발자의 삶 속에서는 지금 이 과정들은 짧디 짧은 5개월이겠지만,, 난 그 과정 끝에서는 최선을 다한 나를 발견하고 싶다. 그리고 그렇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