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3 지나가다

Note L·2023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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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1. 작성한 코드 하나하나 필요한 이유에 대해 혼자 생각하고 설명해보기

  2. 게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공식문서 계속 찾아보기

Problem

  1. 알고리즘을 거의 놔 버렸다..

  2. 운동부족으로 인한 체중증가와 무기력 심화

  3. CS 공부 놓아버림..

Try

  1. Section2에서 배운 자료구조 알고리즘 챕터를 다시 들어가서 복습 및 코플릿 문제 하루 1문제 풀기

  2. 저녁식사 후 8시에 간단한 맨몸운동 및 스트레칭 20~30분 활용하기

  3. 자료구조만 1회독했으니 운영체제또한 하루 최소 15p씩 읽고 공부해보자

Setion3 회고

75% 지나왔다니 믿기지 않는군.

여전히 배울 것은 많다. 또 준비할 것은 배우면 배울수록 섹션과 유닛을 지나올수록
더 보인다. CS지식, 알고리즘, 기술면접, 각종 개발툴의 숙련도.
그럼에도 3개월동안 정말 많은 발전을 이뤄냈고 이를 토대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더 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스프링을 배우면서 "개발자란 무엇인가?" 자문했는데, 좋은 개발자 특히 백엔드개발자가 되기 위해선 아키텍쳐와
각 클래스간의 관계, 각종 추상화된 객체들의 hierarchy, 흐름의 구조를 잘 파악하는 매우 중요함을 요즘
개인 프로젝트(Q&A 게시판)를 진행하면서 절실히 깨닫는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통해 챕터공부, 페어프로그래밍, 줌세션에서 이해가 안 됐던 것들이 어느순간
조금씩이지만 나 스스로 근거를 대고 코드들의 얽히고 설킴과 흐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약간 놔버린 알고리즘, CS공부도 다시 계획대로 실행해보련다.(Spring 때문이라고 변명하고 싶지만 안 통한다.. ㅋㅋ)

무엇보다 이제 계절도 Spring이다. 해이해질 수 있는 시기에 더 바짝 마음 다잡고 가보자.
그러기 위해 공부 외적으로도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잊지말자(너무 먹어서 섭취는 걱정없다.)

언젠가는 썸네일의 얽힌 Spring을 체계잡힌 Spring으로 만들 날을 바라보며 섹션4로 진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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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books in the library are getting apart and then mer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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