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한지 7일차,
오늘도 알고리즘이라는 거대한 바위한테 하루종일 계란을 던졌다.
DFS... 간단한 기능 구현과 예제 문제는 이해했지만
실전 문제풀이에서 만나 로직이랑 순서도를 생각해 보려 했지만 하나도 해결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은 그냥 시간을 박아서 문제를 푸는것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좀 힘들듯...
...
참치 해체쇼를 하듯이 DFS 구현 코드랑 예제 문제들 설명해주신거랑
일일히 하나하나씩 주석을 달아 이해해 보았지만,
배운 개념을 실제 문제풀이에 적용하는건 완전히 다른 내용이였다.
아무래도 이제 새로운 공부 계획을 장착해 계획을 변경해야겠다.
지금 상황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방법으로...
...
그래도 다행인건, 지금 상황이 절망적으로 느껴지거나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이상하게 계란으로 바위를 깰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
내 머리가 먼저 깨지든,
바위가 먼저 깨지든,
아무튼 둘 중 하나는 무조건 깨진다.
TODO
- 새로운 공부 계획표 적용하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개발자, 이영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