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이야기.
우리팀 팀원분들이 아프다...
알고리즘 팀 구성 후 처음에는 분위기 좋게 출항을 했지만,
시작하자마자 거대한 폭풍을 만나버렸다.
그 폭풍에 한분은 떠내려가서 더이상 찾을 수 없었다.
...
그 뒤에는 질병이 찾아왔다.
한분은 계단에서 넘어져서 정형외과.
한분은 독감주사 및 고열로 인해 코로나 검사.
99일이라는 긴 기간동안 꾸준한 마라톤을 해야 하는데
아프신걸 보니 같은 팀으로서 마음이 아프다.
우리 팀 컨셉이 언제부터 종합병원이였지.
...
설마, 다음은 내 차례인가...
절대 집 밖으로 안나가야지.
대한민국 최고 방역지킴이는 바로 나!
아무쪼록 남은 기간동안이라도 다들 건강하게
좋은 프로젝트로 마무리하고 항해를 같이 끝마쳤으면 좋겠다.
다들 화이팅!
폭 풍 등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