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그는 신이다 / 항해99 - 13일차 /

이영욱·2022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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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을 드디어 이해하고 쓸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듄에 나오는 인간 컴퓨터마냥

머릿속에서 모든 경우의 수를 시뮬레이션 하고 에러를 도출하려고 하니

툭하면 뇌에 과부화가 걸렸었는데, 디버그는 신이다.

...

재귀 함수 구현도 이제 두렵지 않다.

중단점 찍어보고 몇번 돌리면 이제 몇몇 코드들은 구현방법에 대한 이해가 생긴다.

예전에는 나에게 눈길 하나도 주지도 않던 문제들도 슬슬 나와 말이 통하고

예전에 문제를 보다가 어려워서 도망갔던 것들도 다시 도전한다.

...

어제부터 적용한 새로운 공부 방법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이제 계속 쭉 방향 잡아 달려나가자!

정신없이 하다보니 항해도 벌써 시작한지 10%,

언젠가 마무리 할 항해. 끝까지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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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개발자, 이영욱 입니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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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2일

흠.. 글을 좀 재밌게 쓰시면 안될까요?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