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은 너무 어렵다. 정말정말 어렵다.
한국말로 써놨는데 이렇게 어렵게 써놓을거면 차라리 못알아보게 독일어로 써놓지.
투포인터, 윈도우 슬라이드... 이제 막 비전공자로써 제대로 시작하려는 나에겐
머리를 한번깨고 두번깨고 세번 깨면 그 때 이해할까 하는 내용들이였다.
...
하지만 괜찮다. 이럴때 나를 반겨주는 프로그래머스 LV1 이 있으니까.
내 마지막 자존감을 지켜주는 최후의 친구들.
새벽에 머리가 굳어서 더이상 공부가 안될 때, 이 친구들은 항상 나를 기다린다.
그런데 더이상... 나를 기다려줄 친구들이 없으면 어떡하지?
그때쯤 되면 LV2 친구들과 잘 놀 수 있을까...
일단은 매일매일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