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 그룹사 + 연구소 분리
컴퓨팅 자문 소프트웨어 , 자체 솔루션
위치: 저멀리..오리... 경기
신분당선 타면 1시간 내외로 도착은 가능. 교통비가 비쌀예정
면접 제의 : 7/3
면접 일자 : 7/11 10시반
직군 : 기술지원 엔지니어
1:다 - > 다:대 면접
2차/ 불합 여부 인사팀에서 차주 쯤 연락예정
특이하게도.. 면접 대기실에서 친해짐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이라 엄청 호감. 얘기를 많이함
"어째서... 이 귀한분이 누추한 곳에"
본인은 개발에서 직무 전환 면접 제의를 받았다고 함
솔직히 회사 리뷰나 전현직자 글을 읽었을 때 여기 좀 사이비 아닐까 생각도 잠깐 ... ( 아니 아닙니다.)
연봉 들어보니.. 🤯종교🤯사이비아닌걸로하자 바꿀 수 있겠는데?🙆♀️
카더라이고, 담당 하는 직무 연봉인지 여부 알 수 없긴 함
면접관 두분 - 개발, 엔지니어 담당 인..듯? (엔지니어보단 이 업무의 팀장님 같았음)
편한 복장이시긴 했지만.. 불량하거나 격식 없진 않았음
최근에 야근을 엄청 하셨다고 하심..그래서.. 야근을 엄청하셔서 외향적으론 영혼이 두분 다 나가신..느낌 ㅋㅋㅋ
질문이 자소서 경력 보단 프젝 기술/ 인프라 및 개발 지식 수준을 엄청 확인하시는 느낌
현재 개발중인 클라우드 외 자사 솔루션은 Iaas 라고 하셨나.. 그래서 좀 인프라적인 질문 요소가 비중 높았음
Q ) 직무 설명 , 어느정도 아시고 오셨는지?
Q) 엔지니어 질문에서 리눅스, 도커와 클라우드 개념이 꽤 나왔음
꼬리 Q) 개발 프젝때 어떤일 하셨나요?
백엔드 DB 담당
Q) 주로 팀장이던데 팀자응로서 어떻게 프젝을 진행했는지? 갈등상황이 있었는지?
원래 팀장하고 싶어서 한 건 아니라고 말씀드림. 코로나 시국이라 온라인 부트캠프였음
가끔씩 연락하는 좋은 친구들!
다만 다른 한분이랑 좀 갈등은 있었음 이분은 다른분의 추천으로 들어온 지인
꼽으면 조 나가던가? 본인도 어쩔 수 없는 거잖아..?
실은 1년 반이 지나서 처음으로 꺼낸 갈등이고 진심이기도 했다.
대답하면서도 씁쓸한 개같은 기분..
... 위와 같이 나의 뛰어난 소통으로 프젝 볼륨, 업무량 분배 조절하면서 마무리 가능 했음 말씀드림.
Q) 졸업 후 상황 설명?
Q) "오케스트레이션" 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
Q) Python "중" 능력이 어떤 뜻인지?
꼬리 Q) Python으로 ~~~한 것을 개발/ 구축해라고 했을 때 어느정도 소요될 것 같은지?
꼬리Q) 새 언어나 기술에 (python외?) 대한 거부감, 러닝커브 , 개발 의지는 어떻게 되나요?
Q) 그외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 (같이 할수 있는 회사 /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기준)
Q) 회사 얼마나 다닐 건지?
Q) 신입이 아닌 나이에도 적응이 괜찮을런지?
Q) 개발자로 더 성장하고 싶진 않나요?
Q) QA 자리도 있는데 왜 지원안했나요?
Q) 만약 QA로 업무전환 제의 들어오면 받을생각 있는지?
Q) 기타 회사에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
일단 내가 그 분께 뭔가를 요청했던 것도 아님.
처음부터 실은 다른 친구가 추천은 했으나 다른 조로 합류하려 했던 사람이여서
오히려 미안해했다.
역량이 뛰어나서 스스로 열심히 해준것도 감사하게 생각했고 무슨 짓을 하던 좋게 호응해 주려했던것 또 한 맞음.
그분의 생색내기? 분위기를 얼어붙게 하는 팀웍이라곤 전혀 없는 ㅄ질이 선을 넘는 것 같아,
개별로 연락하며 용기냈던 사람의 마음을 짓밟힌 더러운 기분은....
그 분의 git을 나중에 보고 나는 무방비한 상태로 충격과 쇼크를 받았다.
내가 개별로 연락한 후, 실은 괜찮았던 게 아님.
그 이후로도 그 분은 내 말과 소통을 무시했다. 아니 더 심해졌나?
다른 이들 앞에선 괜찮은 척 하던 사람.
대놓고 사람 무시,차별하는 인성질은 여전했고.
다른 팀원이 이걸 불편하게 느껴 피드백 할 정도였다.
내 블로그 "너" 보라고 알려준 기억은 전혀 없는데.. 내가 프젝 하며 기록한 log를 읽은 건지는 모르겠으나
멘토링 때
멘토가 그 분의 행동을 듣고 ㅆㄴ 이라고 함 근데 그 말이 맞음
물론 git 보기 전의 일이지만 ..
그 때 나는 무의식적으로 그 분을 감쌌던 것 같음
나는 늦게 알아차린거고. 이미 다른 팀원은 다 아는 눈치였다.
언제부터 알았던 걸까?
그래서 더욱 슬프기도 하고. 차라리 화를 내던가.
넌 그냥 그렇게 살아라. 함께 해서 더러웠고 두번 다시 보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