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클라우드 mw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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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빙고 역 근처
/ 집에서 버스 1번 환승해야함 + 오 갈때 지하철 포기해야 함
지하철로 갈 경우 50분 지하철역에서 회사가 가까움에도 오히려 접근성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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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물류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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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제의 : 6/21 유산상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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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일자 : 내가 그냥 다음날 하자고 함 (너무 설레서 아무생각 없었음!)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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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군 : m365 보안 +클라우드 엔지니어 ( + 프리 세일즈) 면접
장점
- 사업 확장중, 신생 부서!
- 팀장님이 좋으시다! 부사수님도 아주 젠틀하셨다!
- 뭔가 으쌰으쌰 분위기! (팀장님의 passion 아주 !😎)
- microsoft 365 계열 솔루션 많이 접함
- 면접 담당이신 분이 컨설턴트 이신 것 같아서, 장래 희망중 하나인데?
- 구내식당
- 워라밸 아주 중요하다고 하심
- 회식은 이태원..?
단점
- 내수시장에선 안 알려진 편 .
- 신입한테도 잘 안알려진 편.
- m365( microsoft defender ) 관련 기술지원이 많이 들어갈 예정.
- 업데이트가 잦고, 많은 상품이기에 공부를 많이 해야함 (3년 주기? 큰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중간중간 이름이 자주 바뀐다고함 )
- retail, wholesaler 자영업자, 도소매 상인용 주력임
- 이직이 어려울까?
- 엔지니어지만... 비개발 직군 일수도.
면접 질문
어떻게 보안을 시작했는지
왜 강사를 하다가 개발을 하게됬는지
m365 솔루션에 대해서 아는지
업무에 대한 파악 여부
개발 어느정도 하는지.
회사에 대해서 아는지
+ 왜 지원한 것인지
면접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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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공부후 프로젝트때 보안부분이 중요한데 놓치고 있다고 생각도 했고 피드백도 받음. 최근에 kisia 한 달 간 들으면서 specialist한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고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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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경력 얘기함. 개발은 원래 몰랐다가 그 때 개발자 풀이 넓고 인기로 인해 들어왔으며 이전서 부터 고등부 이상으로 자기 성장욕구가 있었는데 강사로선 한계를 느꼈다고 함
- (꼬리질문) 왜 강사로선 한계가 있음? 학원 많지 않나요?
- 내 경력 인정해주는 곳도 많지 않고. 고등부때 운영을 어느정도 배웠는데 오히려 학원 영업, 운영 부분 보단 강의를 더 하고 싶었음. 학벌의 한계도(해외대 선호) 느껴서 개발쪽으로 눈을 돌림. 영어를 잘한다는 게 IT로 전향하는데 큰 장점이 될거라고 조언도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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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56 전혀 몰랐음.. 실은 이게 패착이였음. 클라우드를 좋아해서 azure만 봤다고 솔직하게 실토함..
- azure 및 m365 관련된 거의 특강을 들음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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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얘기하면서 의외로 조언과 팁을 더 많이 들었다. 정말 감사했고, 질책하지 않고 계속 질문에 질문을 통해서 인사이트와 식견을 넓혀주셔서. . 상사로써 만난다면 상당히 좋은 분이실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 micro365, office 365 차이와 azure와의 다른점을 얘기들음 (이건 차후에 정리할 예정)
- micro365 가 들어가는게 대표적인게 teams
- 그외 메일 기반으로 보안이 들어감 전자메일메시지 암호화
- Server Message Block 과 관련된 내용인듯.
- 때문에 고객 응대는 주로 메일로만 깔끔하게 진행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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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대해서도 잘 몰랐음. 회사마다 다를줄 모르고 그냥 일반적인 기술지원 엔지니어 얘기를 했는데 공고 글 잘 안봤냐며...ㅋㅋㅋ알려주심
- 솔루션에 대한 이해 및 문서화로 고객사 파트너사 가이드 작성
- 시나리오 및 기능 테스트
- 타 부서 기술 지원
- 파트너 대상 교육 세미나 (거의 매달한다고 함..)
- 컨설팅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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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은 간단한 웹, 게시판 정도 만든다고 함 (도커에 올려서 배포까지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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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회사인 것으로만 안다고 함..
- 2차 면접을 걱정하신 팀장님?께서 회사의 연혁과 아름다운 역사를 알려주셨음..
- (꼬리질문) 그럼 어떻게 지원한 건가요? 뭘보고 지원했을까요?
- 클라우드쪽을 지원했다 보니, 자격요건을 세밀하게 따졌음. azure + Windows (powershell) 이라 해도, OS와 cloud 운영체제만 다룰뿐 linux + aws랑 다를게 없을것 같아서 자신있어서 지원했다고 답변함.
- (꼬리질문) 엔지니어로 얼마나 일하고 싶어요? 여기 회사에 어느정도 근무할 생각인지
- 그냥 3년정도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음. (솔직히 경제상황이... 몇년이 될지 모르겠기도 하고)
status
- 솔직히 3주전 면접이라 질문이 세세하게 잘 기억은 안남
- 근데 CPPG랑 ISMS-G 언급하신 것은 기억남 (좋게 보신 기억)
- 여기서 내가 아마 이분은 컨설턴트나 감리사가 아닐까 라는 추측을 했음
- 기술면접도 하셨는데 (50%)
- 하필 m365 관련 시나리오/ 고객 지원업무(컴플레인) 시나리오/ 솔루션 설치 안내 작성쪽이여서 대답하다가 계속 막힘 ㅎㅎ..
- 백본, ping 확인 , 트래픽 heath check 부분은 무난하게 대답한 것 같다
- 다만 aws 서비스만 알다보니 aws랑 비슷한 서비스 m365 거기에 있나요 ? 이 소리만 앵무새처럼 반복함
..기초 공부라도 했어야 했다..
regret
- 면접 질문들은 어짜피 암기해봤자 티날거 같아서 최대한 실수/ 아쉬운 부분만 기록했었어야 했는데 이부분이 좀 아쉽긴 함
- 업무 요건을 여기만큼 세세히 적어주신 곳이 없었는데 이때 업무파악을 좀 더 잘 했으면 더 좋은 피드백 받을 수 있었을 텐데 😥.
- 항상 기회는 준비된 사람한테만 가는 법이지..
Feature &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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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 젠틀하심. 두 분다 상당히 너그럽고 여유가 넘치시는게 느껴짐.
- 계속 질문을 유도하시면서 어떤 질문에도 답을 주시고 소통이 되는게 진짜 이런게 경력과 찐 컨설턴트의 벽인가 느껴질 정도였음..
- 모르는 것에 대해 질타를 안하심. 오히려 안타까워 하셔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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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 위치가 특이하다.(학교 옆) 덕분에 당연하게도 인프라가 없다.
- 그걸 이미 캐치하신 면접관님이 회사의 단점도 다 알려주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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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osphere
- 덕분에 정말 웃고 편하게, 진정한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면접이였다
- 1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나 싶을 정도 였음.
- 거의 한달이 지나서 글을 쓰지만 아직도 그 따뜻했던 마음이 기억이 남.
- 신입을 잘 챙겨주실 거 같다는 확신도 들음.
원래 혼자 성장하는 법이지만..
후기
- 프리세일즈 느낌이란 건 나중에 피드백 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확인해봤는데 그랬다..
- 그치 원래 기술지원이 그닥.. 영업은 엔지니어에겐 필요한 소양으로 알고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다.
- 기술지원도 ms 기반 보안+클라우드 솔루션이라 장래성 있어보였다
- 신입으로 근무하고 싶던 업무에 가깝긴 함.
- 조금 아쉬운것은.. 개발적인 요소는 없어보임.
- 문제는 내수 시장이 작아보이는데요..아무리 해외론 유명하다해도..
- 니치한 시장을 잘 뚫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고인물 투성인가.
진입 신입이 없다 == 월급 매리트나 경쟁력 없음 == 돔황챠?
- 아니면 이직을 해외로 가야하나?
- aws-> azure, + 보안까지 잘 할수 있을까.
- 2차 면접 두고 고민중. 성장가능성이 있을까?
- 2주까진 연락 주신다고 한 거 같은데.. 아쉽게도 오늘까지 연락이 없으셔서 불합 인듯하여 올리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