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때는 막막하기만 했던 과정이었지만, 벌써 1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과정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을 되돌아 보았다.
우선, 데브옵스 부트캠프를 시작하고나서 제일 처음 멘붕에 빠트린 것은 자기주도학습이다.
오리엔테이션이 하필 금요일에 시작하여 분명히 앞으로의 학습방법 및 여러가지 상세히 설명을 해주시긴 했었지만, 주말이 지나가고 실제 수업인 월요일이 되니 문제가 발생했다.
친절하게 강사진이 아침부터 오늘 어떤 내용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리뷰하고 그 내용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을 자기주도로 학습하는 방식인 줄 알았다.
ZOOM으로 배정된 시간을 제외하면, 일정 시작과 동시에 학습 진도에 대한 시간 관리를 자율적으로 실시함.
이후에는 아 이런 시스템이구나 라는것을 깨닫고 별문제없이 학습을 진행하였지만, 처음 기억으로는 참 난감했었다.
이렇게 적어보니 한달 남짓한 시간이지만 꽤 많은 내용을 배운것 같다.
지난 한달을 돌아보며 지속해야 할것, 문제점, 개선할 방향은 다음와 같다.
부트캠프를 시작하고 나서 계속 진행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해나가려고 한다. 특히 아직까지도 웹개발 관련된 언어나 프레임워크, 시스템 등 모르는것이 산더미여서 더욱 친숙해지기 위해서 노력하고자 한다.
가벼운 운동 하기
위의 체력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데일리 과정이 끝나고 나면, 저녁 시간을 이용해서 가벼운 운동하기!
TIL 작성
기존 TIL 작성시 날짜에 집착한 나머지, 스스로 공부한 내용이 어떤것인지 판별하기가 어려웠음. TIL에 대한 구조를 주제별로 분류해서 정리해볼 것
기초 내용을 좀 더 공부하기
시작할 때는 알고 있는것이 없어서 어떤 내용이든 닥치는대로 시도해보았지만, 한달간에 기초가 되는 내용에 대해서 많이 배웠고, 이제 어떤 내용을 조금 더 깊이있게 다루어 가야 될지 감도 조금씩 생기는 것 같다. 예습보다는 기초적인 내용에서 실력 기반을 다지기위해서 노력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