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1달이라는 시간이 더 지나갔다.
특히 이번 섹션에서는 컨테이너, 클라우드, 아키텍쳐등 DevOps 엔지니어가 알아야 하는 기초적인 지식을 두루 배울 수 있는 한달이었다.
두번째 과정을 진행하면서 교육 과정에 대해서 자료를 찾을때 초반보다는 확실히 난이도가 아주 많이 상승했음을 느꼈고 전문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는 내용이다 보니 오히려 기초에 허덕이고 있는 자신을 계속 보게 되었던 것 같다.
특히 리눅스 명령어들을 조합해서 사용하지 못하니 쉘 스크립트를 작성하는것에서 애로사항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간에 뿌듯했던 점은, 최종적으로 팀에 속한 모든 구성원이 과제의 목표를 달성했다는 점이었고, 마지막 (Additional)Docker compose까지 해냈다.
프론트 및 백엔드 배포 아키텍처
뒤에 남은 과정을 살펴보면 이번에 배운 과정을 관리하고, 모니터링이 남아 있다.
터미널을 이용하는 것, 특히 ls, code .의 수준에서 레벨업을 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조금더 자유자재로 리눅스 명령어를 사용하고, 원하는 기능을 조합할 수 있어야 뒤의 내용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회고록에서도 많은 것을 배운것 같지만 이번이 더욱 폭발적으로 한달 남짓한 시간에 많은 내용을 배운것 같다.
지난 한달을 돌아보며 지속해야 할것, 문제점, 개선할 방향은 다음와 같다.
지난 회고에서의 Keep 내용에 추가로 새로운것을 지속하려 하니 늘 시간이 빠듯했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해온것을 정리해보니 확실히 성장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특히 이번 한달은 지난 회고록에서 시도하고자 한 것을 최대한 지키고자 노력했다.
시간 분배
여전히 짧은 교육과정 속에서 폭넓게 배워야 되는 상황이다보니, 아직도 시간 분배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
매일 달성해야하는 챌린지는 끝이 났지만, 섹션내용에 대한 난이도 때문에 시간에 쫓겨 힘들게 마무리 하고 있는것 같다.
휴식
여전히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뒤쳐지지 않을까라는 강박으로 인해서 쉬어야 될때 쉬는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특히 프로젝트 기간동안 체력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를 힘들게 만들었다. 지속가능한 환경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조절해야 하는것이 관건인 것 같다.
자격증 준비
AWS 관련 내용을 공부다하보니 전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AWS-SAA 관련내용들이 하나씩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왕 직무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자격증 준비를 시작하고자 한다. 기한은 한달 정도로 잡고 프로젝트 04 시작전에 시험을 칠 예정이다.
기본기 확립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수록 기본기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듯 하다. 테라폼, 쿠버네티스 등 본격적으로 IaC를 작성하고 컨테이너를 관리하려면 리눅스에 대해서 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