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 항해 0주차

WIL - 0주차

배운 것 / 느낀 것 / 내게 아쉬웠던 것

- 프로젝트 정리를 조금 상세히 하면 좋겠는데,
지금 JS의 언어 공부와 알고리즘 풀이를 위한 python 기초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간단히 쓰려 한다.

1. 배운 것

- 와이어그램 및 S.A의 작성
- 협업에 있어서 git의 사용 - 추가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 파이썬의 라이브러리 종류 - 로그인 등
- python의 flask와 sqlalchemy를 이용한 sqlite 이용이 더욱 익숙해짐. - db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활용. - 추가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2. 느낀 것

- 파이썬에 굉장히 많고 다양한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가 있어 유용할 것 같다.
- html에 flask 코드?를 넣어서 db로 데이터를 보내고 CRUD를 구현함에 있어 API가 주소창에 쓰이며 기능이 실행되는 것이 신기했다.
- database를 관리함에 있어, 테이블을 여러 개로 나누고, 연결하는 방식의 효율적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쓴다는 것을 알았다. 갑작스레 프로젝트를 하며 아주 얕게 알게 된 부분이지만 공부하고 싶다.
- 페이지별로 파트를 나누어 제작하였는데 따로 제작 후 합쳤더니, 합치는 과정은 물론 합친 후에 만들어야 하는 기능과 데이터 연결, 오류 등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다음엔 좀 더 적극적으로 git을 활용하며 개발을 진행하고, 병합은 물론 마무리 제작 과정에 더 많은 시간을 배분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3. 내가 아쉬웠던 것

- flask 버전 및 라이브러리 충돌 오류와 db 조작이 어려웠고, 관련해서 많은 에러를 겪었기에 실제 개발을 진행한 시간이 부족했다.
- 좋아요 기능을 구현하려 노력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해결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어려움이 컸으며, 시간 또한 부족함을 느꼈다. 이에 db에 유저 정보와 연결해서 진행하려 한 것까지는 진행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팀원의 경우에는 게시글 db에는 연결하여 일부 구현하였지만, 나는 과감히 삭제하였고 이 부분에 할애한 시간이 조금 뼈 아팠다.
- 유저 정보에 UD의 기능 권한을 제한하는 부분도 생각보다 어려웠다. 위의 좋아요 기능과 더불어, 유저 관련 기능 구현을 위해 임시로 로그인 관련 기능 코드를 긁어 와서 쓰려고 하였지만, 라이브러리 충돌로 인해 해결하지 못하고 과감히 삭제했다. 팀원이 구현한 로그인 기능을 합친 후에도 라이브러리 에러로 진행하지 못한 시간이 꽤 길었다. 플라스크 버전과 관련된 에러였는데 정말 특정 버전에서만 실행되었기에 어려웠다. 배포 과정에서도 이와 같은 애를 먹었다. 결국 로그인 기능을 구현한 팀원이 버전을 찾아 해결하고, DB 유저 테이블을 활용한 다른 테이블 관련 기능과의 연결과 유저 본인 UD 제한 기능도 구현하였다.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했고, 내가 그 기능들을 더 열심히 찾아서 직접 해결할 수 있었다면, 내가 그런 이해도와 능력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란 아쉬움도 있었다.
- 커밋을 진행하지 않다가 실수로 pull을 당겨서, 기존에 작성한 코드들을 많이 잃어버렸다. 중간에 백업을 한 차례 진행해서 다행히 금방 코드를 채웠지만, 병합 이후 오류 해결과 기능 구현에 머리를 앓다가 발표 시간까지 잃어버린 CSS 코드를 제작하지 못 하였다. 주의해서 git을 사용하고, 커밋과 백업을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고 나니 변명을 한 데 모아 놓은 것 같은 느낌도 있지만, 이는 훌륭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미숙한 첫 팀프로젝트지만,

앞으로의 프로젝트에 이 경험은 큰 도움이 되어, 보다 효율적인 개발 경험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아래 링크는, 항해 0주차에 진행한 웹 미니 프로젝트 Relay Writing의 시연 영상 링크이다.
https://youtu.be/-retPMlUbDU?si=an5LUUOKpEZa4Y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