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ech - 2주차 회고

YeonJu Kim·2021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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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stcamp AI Tech 2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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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멘토님과의 모의 면접!

  • 멘토님과 모의 interview를 진행했다. 멘토님이 알려주신 팁은 UMPIRE !!
  • 이번 주는 두 명의 캠퍼가 지원자가 되어 인터뷰를 진행했고, 나머지 캠퍼들은 멘토님과 함께 면접관이 되어 질문을 던졌다. 코드의 에러, 시간복잡도를 더 줄일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질문이 있었고, 모의 지원자가 된 캠퍼분들은 대부분의 질문에 잘 대답하셨지만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 모의 interview이지만, 혼자 공부할 때와 달리 상대방에게 내가 아는 지식을 잘 전달하는것, 다른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아는 지식을 코드로 잘 풀어 나가는것은 역시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멘토님이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하는 능력도 평가 요소에 들어가지만, 내 생각을 잘 전달하고 다른 사람과 잘 협업할 수 있는지도 평가 요소이고 실제로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셨다. 나 또한 근무를 할 때 가장 어렵게 느꼈던 부분이다. 개발 업무보다 (개발자가 아닌)상사에게 설명하고 보고할 때 정말 큰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입사하고 가장 많이 배운 부분이기도 했다.
  •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고, 앞으로의 모의 면접에서 생각을 정리하며 말하는 연습을 계속 해야겠다.

08.10

도메인 특강

  • 도메인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캠퍼들을 위해 도메인 특강이 진행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재밌는 분야, 최종적으로 만들고 싶은 application으로 가는 길에 있는 분야여야 더 재밌고 열심히 할수 있을 것이고 부스트캠프에서 어떤 커리큘럼을 고르든 그건 최종 결정이 아니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 나에게 fit한 도메인을 선택하고 싶어 생각이 자주 바뀌었는데, 그런 것 보다는 당장 조금 더 끌리고 재밌어 보이는 도메인을 선택하겠다고 결정했다.

피어세션

  • 도메인 특강 후 cv와 nlp중 각자 어떤 도메인에 지원을 할 것인지, 어디에 더 관심이 가는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 전공, 기존의 진로와의 연관성으로 cv를 선택한 캠퍼분들도 계셨고, 한국어만 생각했을 때 국내에서 NLP 분야를 하는 것이 위험요소가 될 수 있지만, 언어에 specific하지 않은 모델들이 나오는 추세여서 NLP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는 캠퍼도 있었다.

0811

피어세션

  • 오늘 피어세션에서는 과제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 Dense layer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한 캠퍼분이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 Dense layer는 flatten한 vector을 다른 차원으로 바꿔줄 때 흔히 쓰인다.
  • 예시) 분류 문제에서 class의 개수가 3개인 경우 모델의 마지막 output의 형태가 3차원 벡터여야 한다. 따라서 모델의 마지막 단에서는 Flatten layer와 Dense layer를 활용하여 차원을 맞추곤 한다.
  • 즉 파라미터의 개수는 input vector의 차원이 d1, output vector의 차원이 d2라고 한다면 총 d1 * d2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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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과의 원오원

  • 멘토님과 1대1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주 강의는 강의시간에 비해 많은 개념을 학습해야 했는데, 공부를 하다 보니 겉핥기로 하고 넘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모르는 개념은 더 찾아보고 공부를 했지만 저번 주에 비해 알아야 하는 모델과 방법론이 많이 나와서 다소 혼란스러웠다. 이 고민을 멘토님과의 원오원 시간에 얘기했다.
    모든 것을 완벽히 이해하기보다는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고 하셨다. 또 개념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코드를 구현해 보며 (ex. 파이토치 튜토리얼)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 신경망부터 공부하다 보니 생기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질문했는데 멘토님도 비슷하게 공부하며 그때마다 필요한 것을 추가로 계속 공부했다고 하셨다.
  • 시간은 한정돼 있는데 하면서도 다른 부분도 해야 할 것 같고,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덜 한것 같다는 기분이 자꾸 들었다. 이 부분은 스스로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멘토님과 저번주 마스터세션에서 들었던 답변처럼 공부의 우선순위를 잊지 말아야겠다.

선택과제

해설

  • 이번 주 선택과제는 저번 주에 비해 정말 어려웠고, 감이 잡히지 않아 강의와 필수 과제에 집중했다.
  • 멘토님들 또한 지금 다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계속 follow up을 할 테니 언제든 질문해도 된다고 하셨다. 또한 이번 선택과제는 현업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2018~2020의 트렌드라고 하셨다.

Q&A

  • 아직 딥러닝에 대해 감이 안잡히는데 하나하나 이해하기 보다는 일단 해보는게 중요할까요?

    A 멘토님 : 쉬운거부터 하나하나 이해하는게 좋습니다. 하나 이해하면 그 다음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B 멘토님 : 해보는게 중요합니다. 일단 하나하나 해보면서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 멘토님 : 감이 잡히는게 중요합니다. 모방은 창조. 해 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이론을 공부하고, 이해하면 꼭 구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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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피어세션

  • 기존의 우리 조 피어세션과 분위기가 달라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다른 조의 경우 피어세션에 5~10분정도 가벼운 주제, tmi를 얘기한다고 하셨는데, 우리 조의 경우 강의 내용, 질문,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모각코를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어색해서 그런 것인지, 비즈니스 관계인지 물어보셨다😂
  • 첫날을 제외하고 어색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가벼운 주제로 조금 더 웃고 그날의 피어세션을 진행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further question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는 조가 있었는데,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다 !

피어세션

  • 2주차 팀 회고를 진행했다. 스페셜 피어세션에서 각자가 느낀 다른 조의 장점에 대해 얘기하고 앞으로의 개선점을 작성했다.
    1) 피어세션 처음 10분은 하루동안 있었던 tmi 대화시간을 가져보기
    2) 질문 미리 slack에 올려서 피어세션 때 토론하기
    3) 강의에 있는 Further Questions 토론하기
  • 한 캠퍼님이 원오원에서 당시 1기 팀원들이 프로젝트 기간에 방을 잡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셨고, 우리 조 또한 다가올 p stage에 대비해🔥 다음 주 도전할 부분을 작성했다.
    1) 시각화 예제코드 공부
    2) 파이토치 예제코드 공부
    3) 강의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통계/수학적 이론 스터디(ex. VAE, Transformer)

2주차 총 회고

  • 이번 주부터 학습 회고 작성 방식을 바꾸었다.
    1) day by day보다, 공부한 내용을 직관적으로 담자
    2) 특강이나 개인 회고, 피어세션 등은 따로 작성하자
  • 저번 주에 비해 강의 난이도가 높았다. 공부한 것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번주는 학습 정리 시간을 줄이고 강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
  • 확률론, 통계 공부 필요성을 느낀 주차였다. 학부때 다 들었던 수업인데도 정말! 너무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 저번 주 회고에서 선택과제를 다 해보겠다고 적었던 것 같은데,
    문제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아 꼬리를 물며 찾아보았지만, 당장은 힘들겠다는 판단을 내렸고 강의와 필수 과제에 집중했다.
  • 하경 멘토님이 선택과제 Q&A 시간에 "나중에 봐야지 하는 순간 다 놓친다. 미루면 너무 많이 쌓인다" 고 하셨는데 당시에는 공감하며 끄덕거렸지만 Transformer, GAN 부분 학습정리를 하지 않았다.🙉 미룬 게 아닌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고 생각하며.. 목요일, 금요일의 학습정리는 이해하는 데 시간을 올인했다.
    GAN 같은 경우는 확률 분포 부분이 이해하기 힘들었고, 회고를 작성하며 오늘의 공부를 다시 떠올려 보니 위조지폐 Generator도둑과 Discriminator경찰만 기억에 남아 있는 것 같다.. 유튜브와 블로그를 보면서 계속 공부하고있는데 20~30분의 강의로 이해하기엔 원래 어려운 개념이었던 것 같고 계속 더 해야겠다.
  • 이번 주차의 kaggle 챌린지는 하지 않았다. 다음주 부터 파이토치 수업을 듣기 때문에, 주말에 필수과제 복습과 함께 병행하려 일정을 조정했다.
  • 원오원, Q&A에서 직접 구현해 보는 게 중요하다는 답변을 많이 들었으니 주말엔 코드 구현 위주로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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