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디지털 네이티브 제품들은 여전히 창업자가 소유하고 있다. 이들은 유행보다는 지속성을 중시하며, 잦은 디자인 변경이 사용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만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이 가장 원하지 않는 것은 현재의 사용자층을 소외시키는 것이다. 내부에 수백 명의 디자이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변경은 드물게 이루어지며, 인터페이스는 매년 거의 동일한 상태를 유지한다.
반면, 디지털 네이티브가 아닌 제품을 위한 작업을 할 때는 상황이 정반대다. 디자인 변경은 빈번하며, 종종 그 당시 책임자가 결정한다. 이사람은 디지털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인터페이스를 변경하는 것이 사용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아니면 아예 사용자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UX에서의 접근성이란 제품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달리하는 모든 사용자를 위한 사용성을 뜻한다.
제품의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은 디자이너의만의 책임이 아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의 텍스트가 시각 장애인에게 소리 내어 읽히도록 하는 것은 디자인이 아니라 코드로 달성된다. 개발자는 선택한 코드, 마크업, 라이브러리가 접근성 높은 디자인으로 이어지도록 보장해야 하며, UX디자이너는 접근성의 장점을 고객에게 교육하고, 그 구현을 위해 힘써야 한다. 접근성을 고려해 디자인할수록, 결과는 모두에게 더 나아질 것이다.

오늘 새로운 조편성이 되었고 팀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애니멀즈 ><
부디 이번 프로젝트도 무사히 잘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