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페이스를 논의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대부분 처음 방문하는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이것은 작업의 절반일 뿐이다. 사용자가 자주 돌아오거나, 이미 제품을 능숙하게 사용하여 인터페이스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한 사용자들은 더 이상 우리가 일일이 안내할 필요가 없다.
그런 사용자를 파워 유저라고 부르며, 거의 모든 제품에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들이 다른 사용자들과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사용할지 이애하는 것이 필요한 기능을 명확히 하는 데 중요하다.
거의 모든 제품은 "초보자 모드"와 "전문가 모드"가 모두 필요하지만, 파워유저 기능은 항상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기 위한 "대체적" 방법이어야 하지, 절대 "주요한" 방법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고급 기능은 기본적으로 숨겨져 있어야 하고 쉽게 무시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필요할 때는 주요한 사용 방법과 마찬가지로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선택이 많은 것은 좋지만, 너무 많은 선택은 스트레스를 주고 결정 과정을 오래 끌게 한다.
힉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이 심리적 현상은 1950년대 초 심리학자 월리엄 에드먼드 힉과 레이 하이먼이 수행한 선택에 관한 실험에서 만들어진 개념이다.
힉의 법칙은 UX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최악의 디지털 제품들은 공통적으로 너무 많은 선택과 옵션을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할 때는 사용자가 중요하지 않은 선택지는 최대한 걸러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UX 디자이너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사용자가 실제로 중요한 선택만을 하도록 책임져야 한다.
UI개선 부분인데 클론디자인이 빡셌지만 UI개선은 미미했다..
아 기능을 제외한 UI/UX에 한정된 문제정의 너무 어렵다. VOC도 너무 없다.. 다시 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