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발표 장표(?) 거의 장표같은 우리의 중간발표 자료를 만들었다.
아침부터 어디까지 하자라고 목표를 했지만....살짝 희망 고문이였던 편...ㅎㅎ
- 발표 노션자료 만들기 (✅) 완료
- 대본 작성하기 (✅) 완료
- IA 구체화 하기
- 와이어프레임 작성하기
IA 구체화와 와이어프레임 작성은 시간이 부족하여 완성하지 못했다.
오늘 피드백 받은 내용을 우선적으로 써본다면
급하게 포지셔닝맵을 작성하긴 했긴했지만 우리의 X축 Y축 값의 설정을 뚜렷한 포지션(?)이 없다는 거다. 예상했던 대로 튜터님과 피드백 시간에 그 문제를 콕 찝어서 얘기해주셨다.
포지션이 지금 4분면중 하나만 있고 나머지 반대 포지션이 어떤 포지션인지 정확히 모른다는 점!
포지셔닝을 할때 그 기준이 되는 축을 예로들어 카카오톡이라면 1:1 채팅 - 다수의 채팅이런식으로 가져가 볼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비교 앱들도 IA를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월요일 발표를 하고 좀 비교 하고 아무래도 SWOT 분석을 진행한 후 포지셔닝 맵을 작성을 해봐야 할듯 하다. 비교앱을 정확하게 분석을 못했는게 아무래도 큰 이유인듯 하다.
오늘 진행상황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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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발표장표(?)까진 아니지만 노션으로 발표 자료를 만들었다.
만들다 보니 우리의 데스크 리서치가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고MZ 2030세대를 타겟층으로 잡았다는 구체적인 근거에 대한 자료들을 추가 ( 말로 정리했기 때문에 정확한 근거를 정리해둔 자료가 없었다.) -
캐치프레이즈 정하기
혜성님의 빛나는 아이디어로ㅋㅋㅋ 완전 멋진 캐치 프라이즈가 되었음.
영어 학원가서 영어쌤한테 여쭤보니... tendency가 성향, 경향의 뜻을 가지는데 이게 보통 저는 ~ 기질입니다 , ~ 경향이 있어요 거의 부정적인쪽의 성향을 말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부분 월욜에 수정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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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시나리오 다시 정리하기
목요일에 변경한 가설로 다시 페르소나의 상황과 니즈,페인포인트까지 변경을 완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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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비교
위에서 피드백 받은 부분에서 썼지만
표형식으로 경쟁사를 비교하다 보니깐... 우리 앱이 저기 나온 기능들을 전부 다 제공하는 앱이 되어버려... 일단 분석을 잘못했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다. 그래서 포지셔닝 맵만 넣기로 했다가 튜터님의 피드백을 받고 경쟁사 비교에 대한 부분은 전부 빼기로 하였다.
( 이 부분은 발표가 끝나고 다시 비교앱들을 분석을 다시 하면서 정리 할 예정이다.) -
의사결정
의사결정에서 어려웠던 부분, 문제점, 해결과정을 정리해서 넣었는데 사실 우리조는 처음부터 의사결정이 조금 어려웠다고 생각이 들어 어떤 부분을 써야할까 고민이 들었다. 아이디어 자체가 두리뭉실? 한 느낌이라 각자가 생각하는 방향성과 최종 앱의 형태가 다 달랐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중간 중간 각자가 생각하는 방향을 맞춰가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중간 발표 까지 올 수 있었다..
WIL
📌 Facts : 이번주는?
중간 발표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때문에 뭔가 시간에 쫒기듯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경쟁사 분석 단계는 프로젝트를 위해 너무 급급하게 하다보니... 완벽하게 해내지 못했다.
서로 프로젝트의 방향성, 최종 앱의 형태가 다 달랐기 때문에 이렇게 시간이 많이 들지 않았을까?
📌 Feelings : 🫠
프로젝트 진행이 계속 도돌이표 되는 느낌이라 엄청 막막했다.. 답답하고 막막한 마음이 커서 그런지 팀원분들께 진짜 너무 직설적으로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고 막 말한 느낌이라 죄송스럽다.
📌 Findings :
팀원분들께 너무 배울점이 많다. 각자 밥먹는 시간, 남는시간 계속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심지어 주말까지 수정하고 진짜 너무 멋진 분들이다. 완정 열정가득 쏘 열정 person
📌 Future :
- 이번주 느낀점으로 다음주는 조금더 팀원분들에게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하고싶은 말을 다 해야겠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전 오전에 계획을 확실게 짜고 시작하자
-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다양하게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