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22년 5월..
학교의 SW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에 위와 같은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바로 ICCAS 2022(2022 International Collegiate Challenge for AI-Assisted Society)의 참가 모집에 관한 공지 였습니다.
저는 영어도 서툴고 게임 개발의 'ㄱ'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가려고 했었습니다
그 런 데 . . .
이럴수가?
모든 비용을 사업단에서 지원해준다니
이런 기회가 또 언제 올까 싶었습니다..
게임 개발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것이 없었지만
일단 부딫혀보자! 하고 냅다 신청해 보았습니다..
신청서 제출, 영어 면접 등의 단계를 거치고 나서 . . .
최종 선발에 들게 되어
국내에서 2주간 사전 교육을 받았습니다!
활동은 팀 별로 진행되었는데,
타 대학 분들, 타 전공 분들과 함께 같은 팀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팀에는 캐나다의 대학생 분들도 함께였습니다!
기능성 게임, Unity, AI 등의 교육
게임의 기획
그리고 개발
개발한 게임에 대한 발표 준비(영어로 해야함!!)까지..
이 모든 것을 2주만에 해내야만 했어서
정말 쉽지 않았지만..
최고로 보람찬 2주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현재는 프로토타입까지 개발을 마친 상태이며,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가 보이는 Marriott 호텔에서 글을 쓰는 중입니다..
매일매일 하루의 기록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개발하랴 발표준비하랴 관광하랴
바빴네요..
다음 포스트부턴 놀러다닌 기록을 주로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의 전개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