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다 겪은 오류들을 짧게 정리하는 오늘의 오류를 남기기로 했다.
어째 오류를 겪을 때마다 모르는 개념이 하나씩 튀어나온다.
리다이렉션 코드를 작성함 -> 서버 자동 업데이트 (by fastapi --reload 옵션) 어찌저찌 건드리다가 버그남 -> 리다이렉션 코드 부분을 원복함 -> 당연히 잘 되어야하는데? 왜 들어갔더니 냅다 리다이렉션되지? -> 인터넷 창 다 닫고 다시 열음 -> 여전히 리다이렉션
크롬 시크릿탭으로 다시 들어갔더니 해결됐다.
클라이언트 캐시에 의해 발생한 문제였다.
https://kim-gpt.tistory.com/entry/%ED%81%B4%EB%9D%BC%EC%9D%B4%EC%96%B8%ED%8A%B8-%EB%8B%A8-%EC%BA%90%EC%8B%9C-Client-side-Caching
적절한 자료가 있어 첨부한다.
클라이언트 캐시는 쉽게 말해 클라이언트 브라우저가 저장하는 캐시다.
그렇다면 이 캐시는 언제 업데이트될까?
설정이나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아주 오랫동안 캐시가 refresh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크롬을 닫았다가 다시 열어도 저장되는 이유는 클라이언트의 기기에 캐시를 저장하는 폴더가 따로 있기 때문이라고.
Django에 캐시를 먼저 조회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었다. 자세한건 Django ORM CacheOps를 검색해보자.
https://americanopeople.tistory.com/318
글이 잘 정리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