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과정 멤버십 그룹프로젝트 week2을 돌아보는 개인적인 회고입니다
그룹프로젝트 후기는 일기처럼 편하게 작성하려고 한다.
그룹프로젝트 week2는 개발 1주차였다.
그룹프로젝트 후기는 일기처럼 편하게 작성하려고 한다.
그룹프로젝트 week2은 개발을 시작하는 주차였다.
본격적으로 개발을 위해서 일요일 밤 Next.js, NestJS를 세팅했다.
이번 주 참여가 어려운 일정들을 확인하고, 최초 계획에 맞춰서 진행할 것들을 일정에 올렸다.
wiki에서 week2에 대한 양식을 작성했고, 스프린트에서 결정된 사항을 작성했다.
BE/FE 역할에 따라서 과업이 할당되었다.
(이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결과를 만들어가자 ㅎㅎ)
BE에서 DB를 설계하면서, 정규화를 어디까지 할 것인가? 에 대해서 고민했고,
기획단에서 로직을 명확하게 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고민거리는 계속 추가되었다.
마스터 클래스를 앞두고, 설계는 완료했다. (분명 수정이 있겠지)
API 설계에 대한 초안을 잡는 것까지 오늘의 과업이었고,
DB의 자원을 바탕으로 CRUD에 대응하는 API 초안을 작성했다.
내일 전반적인 로직에 따라서, 누락 요소를 파악하고, 입출력 형태를 작성해야 한다.
어제 진행한 상황을 구두로 공유하였다.
API 요청, 응답 양식을 맞추고, 팀 초안 작성을 함께하였다.
기획서, 디자인 등 문서화에 필요한 여러 부분을 작성해서 반영했다.
야간에 멘토링이 있어, 사전 준비를 실시했다.
(상황공유, 기술적 고민을 작성해서 공유해 드렸다.)
수료생 밋업을 통해서,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고민해 볼 수 있었다.
(왜! 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선택이 되어야 한다)
멘토링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는데,
멘토링 결과를 러프하게 작성했다.
산책을 다녀왔다.
스크럼 회의를 통해서 멘토링에서 생각나는 점과 기본적으로 어제 한 것, 오늘 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멘토링 결과를 작성하고, 로그인과 간단한 CRUD를 맡기로 했다.
문제는 NestJS도 처음 TypeORM도 처음이라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을 많이 사용했다.
더 큰 문제는 TypeORM이 0.3.X가 되면서 NestJS에서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사용되는 줄 모르고, 예전 방식으로 계속 시도했던 점이다. (Repository를 별도로 만들지 않아도 괜찮았다)
학습에 시간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고, 결과물은 간단한 CRUD만 완료, JOIN이 들어가는 테이블을 추가로 생성하는 것으로 작업을 마쳤다.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작업할 내용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로그인 부분을 내가 보려고 했는데… 늦어짐에 따라서 넘기게 되었다.
오후에 기업네트워킹으로 해당 기업과 개발 문화에 대해서 소개를 받았다.
정말 개발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다.
좋은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욕심이 더 커졌다.
네트워킹을 마치고 돌아오니, 코드를 동결하기로 한 시점이 되어 추가적인 머지는 제한되었다.
main에 Github-action을 걸어두어 자동 배포가 되어, 실질적인 동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가 작성한 부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추가하고, 정리했다.
내일 데모에서 어떤 부분을 보여줄 수 있을지, 목차만 작성하고,
마치지 못했던 작업을 마무리했다.
금요일은 공유의 시간으로 여러 프로젝트팀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다.
역시나 코드 작성이나 프로젝트를 발전시키지는 못했다.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 주간 데모 발표 준비를 하고,
발표를 듣고, 발표하니 오전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다.
오후에는 다른 팀과 함께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술공유 시간을 가졌다.
(다른 캠퍼들의 고민과 해결의 과정을 보면서 배워서 적용해보고 싶은 것이 많았다)
팀 회고를 진행하면서 진행도와 차주 일정을 미리 살펴보았다. (큰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서 프로젝트에 대해서 현업에서의 모습들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일과를 마치고 잠시 외출한 뒤, 개발과 인문학 모임에 참여했다.
우리 프로젝트는 어떤 가치 이상을 줄 수 있어야 적절한가? 고민했었고, 정말 최소한의 시간으로 순수하게 프로젝트를 위해서 사용하는 시간과 최저시급을 적용해 보았다.
6시간 X 4일 X 6주 X 4명 X 9,620원 = 5,541,120원
프로젝트를 통해서 더 큰 효용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야근을 반영하면 …)
개발과 인문학이란 소모임을 통해서 나의 계획 스케줄링과 어려움을 만났을 때 시도하는 것을 정리해 볼 수 있었다.
은 데드라인을 먼저 생각하고, 과업을 분해한다. 각 과정을 일정에 넣어보고, 내가 완성할 수 있는 퀄리티를 생각하는 방식으로 스케줄링을 했었다. (제한될 때 일정조정, 과업조정 건의)
담배를 피지 않는 것에 감사하고, 어떤 부분이 막히는지, 문제인지를 파악한다.
개발에 있어서는 경험, 실력, 시간, 환경이 이슈가 되는 것 같고, 각각 적절한 대책을 찾아서 적용해 어려움을 해결한 것 같다.
함께 생각을 나누고, 동반 성장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 올해의 연말은 따뜻할 것 같다.
55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