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웹・모바일 7기 멤버십_그룹프로젝트week4 후기

yongseok·2022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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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과정 멤버십 그룹프로젝트 week4을 돌아보는 개인적인 회고입니다

그룹프로젝트 후기는 일기처럼 편하게 작성하려고 한다.

그룹프로젝트 week4은 본격적으로 화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주차였다.

월요일

전 주차와 동일하게 스프린트 회의를 통해서 이번 주차 프로젝트 목표를 설정하였다.

핵심적인 부분은 모의 면접 프로그램 화면 단을 만들고 화상 연결을 위해서 mediasoup을 적용하는 것과 질문에 대한 사용자별 정보의 출력과 저장 기능의 완성을 목표로 하였다.

오전 회의를 마치고, 백엔드 회의를 진행했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필요한 API 명세 점검과 분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API 출력을 위한 더미 데이터 SQL을 작성하고 코딩을 시작했다.

5시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서 다른 프로젝트팀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와 질문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저녁 이후 API를 작성하는데, 비즈니스 로직이 들어가면서 단계에 구현할 수 없는 부분도 존재했고, 단계 이후에 어떻게 수정하는 것이 좋을지 명확하지 않았다. 다음에는 문제가 되지 않도록 기획단에서 명확하게 풀어야겠 생각하게 되었다.

단계를 분할해서 중간 단계에서도 완성도 있는 데모가 가능하게 만들고자 했는데, 선후 관계를 명확하게 따지지 않았던 부분은 목 데이터를 사용하게 되었다.

화요일

오전에 어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팀 내에서 처리할 이슈에 대한 것과 멘토링 준비에 관해서 이야기 했다.

백앤드에서는 로직에 대한 고민과 API의 추가사항과 변동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했다.

기업네트워킹으로 스포츠 게임기 제조업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들었고, 개발팀이 잘 꾸려진다면, IT 기업이 아닌 회사에서 인하우스 개발팀으로 일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다.

외부 일정(모두콘 행사관련)으로 모두의연구소 신강남 캠퍼스에서 오후 시간을 시작했다. 예외 처리에 힘쓰며 코드를 작성했다.

기업네트워킹으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회사의 소개를 듣고, 정말 다양한 분야의 도메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최근 투자를 받은 회사, 수익모델도 잡혀있어 좋은 회사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코어타임을 마무리하고, 집에서 맨토링을 통해서 여러 이슈를 정리하고 프로젝트와 취업 관련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수요일

아침 스크럼을 통해서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진척을 살피고, 멘토링을 통해서 해결된 부분을 정리했다.

오전 남은 시간 동안 백엔드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야 할 파트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핵심적인 이슈는 면접 피드백 관련하여, 저장을 어디에 어떻게 할 것인지였는데, 여러 논의 끝에 Redis를 사용해 관리해 보기로 하였다.

코드를 작성하며 고민이 생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전반적인 로직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것 같다. 기능을 구현하면서 ‘사용자 입장에서 조금 복잡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서 개발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고, 개발자의 브랜딩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블로그 글쓰기가 좋은 도구이고 핵심은 독자를 고려한 글을 써야하는데, 나는 지금 나의 경험을 남기고 있는데, 결국 나를 위한 글에서 모두를 위한 글로 발전시키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목요일

주차에서 개발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열심히 달렸다.

팀 내에서 로그인과 쿠키 이슈로 시간 많이 사용했다. 팀원이 GitHub Auth를 생성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각 과정을 함께 살펴보면서 오류가 발생하는 포인트를 명확히 할 수 있었다.

기업네트워킹 시간에 여행/숙박 관련 도메인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서비스 서버의 이름이 특이했고, 모로레포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전사적인 목표와 개발팀에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 질문을 드렸는데, 추후 회사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질문인 것 같다.

이력서관련 특강에서 여러 이력서를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차주 중 부스트캠프 내에서 이력서를 작성해야 하므로 더 집중해서 듣게 되었다. 평소의 생각과 경험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내일 데모를 위해서 main으로 배포했는데, 여러 에러가 발생했다. 큰 줄기의 이슈는 Axios에서 쿠키가 서버로 전달되지 않았던 이슈와 내가 작성한 부분에서 검증이 미흡해 에러가 발생하는 케이스가 있었다.

금요일

오전 데모 발표에 참여했고, 다른 프로젝트팀의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 각 팀의 목표와 집중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살펴봤고, 팀의 구현 양과 완성도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오후 피어 세션으로 게임을 만들고 있는 다른 팀과 함께 프로젝트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캐치마인드, 갈틱폰과 같은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발생하는 게임이었다. 준수한 완성도를 갖춰서 일부 버그 요소들과 게임 플레인 로직이 보완되면 정말 금방 완료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 같았다.

기술공유 시간이 있었고, 팀 회고 시간 팀 회고를 진행했다. 부족하게 마무리가 되면서 차주 포기할 부분이 있는지, 기획된 부분에서 수정할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오늘 면접을 다녀온 팀원이 있어서 면접에 대한,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다.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서 자신의 처한 문제를 잘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했고, 문제의 정의와 해결에 있어서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기상천외한) 다양한 방법이 있음을 다시금 느꼈다.

회고

  • 잘한 점
    •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팀원을 응원하고 칭찬할 수 있었다.
    • 학습 스프린트에서 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적용할 수 있었다.
  • 부족한 점
    • API를 만들어 보고 여러 상황에 대한 테스트가 부족했다.
    • 일정의 관리적 측면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 도전해볼 점
    • 더욱 확실한 입력에 대한 검증과 예외 처리가 필요하다.
    • Redis에 대한 활용과 깔끔한 로직의 설계에 도전한다.
  • 배운 점
    • NestJS에서 가드를 사용해 사용자의 요청을 검증할 수 있었다.
    • 에러를 처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들 살펴볼 수 있었다.

고찰

  • 협업을 진행하면서, 용어의 통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글로 표현해 보고 싶은 주제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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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1일

멋지십니다. 용석님!!
저희도 용어때문에 차질이 생긴 적이 있었어요. 역시 다들 비슷하군요
22일에 도훈이 올라오면 같이 보는 건가요??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