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웹・모바일 7기 멤버십_그룹프로젝트week6 후기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과정 멤버십 그룹프로젝트 week6을 돌아보는 개인적인 회고입니다

그룹프로젝트 후기는 일기처럼 편하게 작성하려고 한다.

그룹프로젝트 week6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주차였다.

월요일

스프린트 회의를 진행하면서, 마지막 주차에 목표를 정했다.

특히, 지난주 보완이 필요했던 부분에 대한 롤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의견을 나누고 빠르게 개발에 들어갔다. 오전 동안 맡았던 2가지 파트를 수정했고, 의견을 나누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있어 회의를 통해서 조율하고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마스터클래스 시간이 되었고, 커리어와 관련된 큰 주제로 Q&A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프론트엔드 마지막 마스터 클래스였고, 커리어와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화요일

정말 기능을 수정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고 생각했고, 팀원 모두 바쁘게 코드를 수정했다.

대부분의 기능적 이슈는 해결되었고, 정말 디테일과의 싸움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멘토링 시간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이 더 드러나, 급하다 보니 눈에 보이는 CSS 이슈를 처리했다.

수요일

네트워킹데이에 사용되는 ZEP을 이용 스크럼을 진행했고, 팀 내에서 꼭 처리할 애러만 수정했고, 나머지는 발표영상 발표내용 정리와, 소개영상 제작 시간으로 사용하였다. 오랜만에 파이널컷프로를 사용해 영상을 만들었는데, 엉성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백엔드 마스터님의 마지막 마스터클래스를 함께했고, 마지막으로 앞으로를 위한 선물을 한가득 주셨다.

(덕분에 글을 많이 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발표 내용을 정리하고, 목소리를 녹음 해서 기본적인 구색을 갖춰 발표용 영상을 만들었다. 길이도 길고, 루즈해지는 감이 있어 배속을 넣었다.

내일 참여 못 하는 것을 팀원들에게 양해를 구했고, 문서 마무리를 부탁했다.

목요일

컨퍼런스 참여로 코어 타임을 함께하지 못했다.

내일 사용할 발표 자료 확인하고, 리드미와 소개 페이지에 들어가는 gif 이미지를 작업해 업로드했다.

금요일

프로젝트 최종 발표일이자 수료식이 있는 날이었고,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최종 발표를 듣다 보니 친분이 있는 캠퍼들의 속한 팀이 많아 반가웠다.

공지사항에서 이야기한 롤링 페이퍼를 작성했다. 시트가 불편해 개선한 부분이 있다. 나는 이런 것을 하는 게 참 좋다.

수료식에서 사진과 추억을 남겼다. 수료식 축사와 마무리 인사들이 인상 깊게 남았고, 이에 대한 내용은 멤버십 후기에서 정리해야겠다.

회고

• 잘한 점
  • 프로젝트 소개 및 발표 영상 작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 프로젝트 발표 자료 작성을 위한 프레임을 준비했다.
• 부족한 점
  •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금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반영했어야 맞다.
• 도전해볼 점
  • 테스트코드 작성이나 기타 필요 기능에 대해서 스스로 개선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 배운 점
  • 완결성 있게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 기분이 참 좋다.

고찰

• 사이드 프로젝트의 경우 종료될 시점이 명확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것 같다.
• 이후 프로젝트에 대해서 상의할 시간이 별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기간이 명확한 프로젝트가 종료될 시점이 되면 매우 바쁘다.

기타 활동

• 부스트캠프 중 마지막 개발과 인문학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도 만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많다. (멤버십 후기에서 조금 더 소개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