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Tate입니다. 제가 이번에 미국 뉴욕대학교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는데, 짐을 챙기면서 이 과정을 기록하여 다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는 한 학기 동안 대도시 브루클린에 있는 뉴욕대학교 기숙사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근처에 한인마트도 있어서 가격이 비싸긴 해도 웬만한 것은 다 구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짐을 챙기고 있으니, 이 점을 읽을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류는 복사본을 인쇄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비자 신청 시 사용한 문서에 몇 장만 추가하면 됩니다. 가능하면 여러 장을 인쇄하여 항상 들고 다니는 가방에 1장, 기숙사에 원본과 나머지를 두고 다니는 것이 편리할 것입니다.
당연히 돈을 들고 다녀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현금을 많이 사용하니, 넉넉히 들어갈 수 있는 지갑을 준비하고, 마스터와 비자 카드 각각 하나씩 있으면 좋습니다. 어차피 한 학기만 가는 거라면 현지 은행 계좌를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미국은 110V를 사용하니 변압기는 필수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있다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의료비는 아주 비싼 편입니다. 아프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혹시 모르니 약은 꼭 챙겨야 합니다. 약국에서 상비약 키트를 구입하는 것도 편리합니다. 다만 영양제는 미국에서도 흔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웬만한 위생용품은 판매하지만, 도착 즉시 사용할 것들은 준비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구입해도 되니, 아래 목록의 물품은 모두 선택적으로 가져가면 됩니다.
옷은 입고 가는 것도 있고, 가서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많이 가져갈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목록의 물품은 모두 선택적으로 가져가면 됩니다.
캐리어와 가방은 필수이고, 그 아래 목록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가져가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개인적으로 필요한 것을 추가하여 완성하시면 끝입니다. 교환학생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