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론 : 실제로는 모수는 모집단을 전수조사해야만 알 수 있지만 불가능 하기에 표본조사를 통한 표본평균, 표본분산의 값 등으로 모평균, 모분산등을 추정할 수 있다.
통계량 : 관측한 자료에 의해 결정되는 값으로 표본평균, 표본분산 등이 이에 해당한다. 통계량은 추출된 표본에 따라 달라지고 모수와 같다는 보장도 없다.
표집분포
앞서 나온 통계량의 경우 뽑히는 표본에 따라 달라지게된다. 이러한 통계량을 하나의 자료로 본다면 통계량들의 확률분포를 만들 수 있고 이를 표집분포라고한다.
고등학교때 확률평균의 평균이라는 매우 헷갈리는 표현이 있었는데 이것이 표집분포에 해당한다.
ex) 모집단이 1,2,3..10 총 10개인 자료에서 2개를 임의추출하면 이는 통계량이되고 1,2 두개를 추출하였다면 표본평균은 1.5가 된다. 1,3을 추출하면 2 1,4라면 2.5이다. 이렇게 많은 표본들이 있고 모든 가능한 표본들을 모아 분포를 만드는 것이 표집분포이다.
모수 추론
표본평균의 기댓값(평균)은 모평균 μ와 같음
표본평균의 분산은 nσ2(표본의 크기 n에 반비례해서 감소한다)
표본평균의 확률분포는 모집단의 분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중심극한정리(CLT)에 따라 임의추출한 표본의 크기가 충분하면(n≤30) 모집단의 분포에 상관없이 근사적으로 정규분포를 따른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