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유형의 암호화폐를 교환하고 형태를 전환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실질적인 의미는 블록체인 자산을 생성하는 과정이다. 화폐를 주조한다는 뜻의 영단어 'Mint'에서 시작된 용어이다.
코인이나 토큰이 만들어질 때마다 민팅의 과정을 거친다고 볼 수 있다. 암호화폐의 '최대 공급량'은 민팅될 수 있는 최대한의 코인/토큰의 수를 의미한다.
주로 NFT 발행과 관련하여 많이 사용되는 용어이다. NFT 민팅이 이루어지면 디지털 컨텐츠에 대해 대체 불가능한 고유 자산 정보(링크, 메타데이터, 민팅 일시 등)가 부여된다.
NFT 초창기에는 프로젝트 주최측이 가스비를 지불하여 NFT를 우선 발행(민팅)하고 이후 발행된 NFT를 판매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방식은 NFT가 팔리지 않으면 NFT 발행 가스비가 낭비되기 때문에, 요즘은 이를 해결한 다른 방식으로 민팅이 진행된다.
구매자가 민팅에 참여하여 비용을 지불한 NFT만 즉시 발행되는 방식이다. 개발자는 NFT의 민팅 가능한 총 수량만 제한한 채 컨트랙트를 발행하고 구매자가 직접 NFT를 민팅한다. 민팅 과정에서 구매자가 민팅 가격을 지불하면 NFT가 발행되자마자 구매자의 개인 지갑으로 넘어간다. 개발자는 NFT를 에어드롭하는 방식으로 배분할 수도 있다.
🛫 에어드롭 (airdrop)
공중에서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무상으로 코인/NFT 등을 배분하여 지급하는 행위
📌 Reference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4146
https://www.tvcc.kr/article/view/13260
https://brunch.co.kr/@axdfc/12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2/02/01/SGSMGH64FRHPPM46FIRBRSSQ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