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회고] 건강을 챙기자!

앞으로 다음과 같은 회고 템플릿을 사용해보려고 한다!
매 주 발전할 내 모습을 기대하며, 2주차 회고를 시작한다.

👍🏻 좋았던 것

1) 9-6 패턴에 어느 정도 적응했다.
2) 1일 최소 1커밋 도전했다.
3) 수업 외 시간 잘 활용하려고 노력했다.

1) 9-6 패턴에 어느 정도 적응했다.

저번주에 지키려고 했던 3가지인데, 이번 주엔 그래도 꽤 지키려고 한 것 같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그냥 자면서 보내지 않았고, 수업이 끝난 후에도 공부 하려고 의자에 더 앉아있었던 나를 칭찬한다!

2) 1일 최소 1커밋 도전했다.

실습 내용, 과제 등을 계속 GitHub에 올리고 있다. 그래도 공부하면서 잔디가 계속 심어지고 있는 것이 기분이 좋다.
많은 커밋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작고 소중한 내 커밋에 뿌듯함을 느낀다.

3) 수업 외 시간 잘 활용하려고 노력했다.

미루던 블로그를 올렸다. TIL을 올릴까 하다가 그건 노션에 정리하는 것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내가 생각하는 주제를 잡고 그것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해서 올리려고 한다.
주로 과제를 하고 강사님의 피드백 후 배운 것을 정리하는 것이 주가 될 것 같다!

📚 배운 것

1) 종찬강사님의 CSS 특강

수요일에 19시 ~ 21시 30분까지 진행됐던 종찬 강사님의 CSS 특강 너무 좋았다.
강사님이 정말 유쾌하고 재밌으시다. 그래서 수업시간이 덩달아 즐거워지는 것 같다.
어쩌면 어렵고 헷갈리는 CSS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나도 종찬 강사님 수업 열심히 듣고 CSS 잘 하는 멋쟁이가 되어야지!

2) HTML 마무리, 그리고 CSS 시작

이번 주는 HTML을 마무리하고 CSS를 시작했다.
이제 웹을 예쁘게 꾸밀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두근거린다.

💦 부족했던 것

1) 하루에 30분을 투자해서 스트레칭 하려고 했는데, 정말 쉽지 않았다.
2) 처음으로 손목의 통증을 느꼈다. 허리 통증도 조금씩 생겼다.
3) 그 날 배운걸 그 날 다 정리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그런데 하지 않으면 정말 쉽게 잊어버린다.
4) 알고리즘... 언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1) 하루에 30분을 투자해서 스트레칭 하려고 했는데, 정말 쉽지 않았다.

과제나 공부를 할 때 조금만 더 하고 해야지 하면서 미루다보니 금새 자야 할 시간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일주일을 삭제당했다. 진짜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고 시간을 쪼개서 쓰는게 쉽지 않음을 느꼈다.
그래서 바로 이번 주 화요일 수업 끝나고 운동복 입고 3개월 헬스 등록하러 갈거다!

2) 처음으로 손목의 통증을 느꼈다. 허리 통증도 조금씩 생겼다.

손목 보호대를 계속 차고 있었지만 잠깐 괜찮았다가 금새 아파졌다.
다리 꼬기와 아빠다리 하기는 고치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의식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버티컬 마우스와 키보드를 구매하려 한다. 나에 대한 투자니까 아깝다는 생각 안 해야지!
쉬는 시간에 약간의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낀다...

3) >그 날 배운걸 그 날 다 정리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그런데 하지 않으면 정말 쉽게 잊어버린다.

수업시간에 노션에 정신없이 적어둔 것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갖자!

알고리즘... 언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복습과 과제를 하다보면 하루가 정말 끝난다.
알고리즘 문제를 그래도 하루에 한 개는 풀고 싶었는데 자꾸 우선순위에서 밀려난다.
아직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3주차에는 꼭 하루에 1개가 아니더라도 시도는 해보자!

🙏🏻 바라는 것

3주차엔 정말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을 기르는 발걸음을 떼고 싶다. 너무 집에만 있지 말고 햇빛도 보고!

1. 3개월 헬스장 등록하고 주 3회는 꼭 운동해보려고 한다.
2. 과제나 배운 것 내용 정리 잘 해둬서 블로그에 주기적으로 잘 올릴거다. 미루지 말고!
3. 이제부터 좀 더 열정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다른 동료들에 비해 내 열정은 아직 미지근한 것 같아서...
4. 알고리즘 3문제는 풀어보자! 너무 오래 안 풀면 감을 잃을 것 같다... 다시 도전!

어쨌든 2주차도 고생했고, 다가올 3주차도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