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2기] TIL 72일차 - 중간 점검

Song·2021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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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 Learned 72일차


1. AWS ALB & Auto Scaling Group 설정

AWS Application Load Balancer와 auto scaling group를 이용하여
서버 트래픽에 최적화된 auto scale out 환경을 구축하였다.

비록 실제 서버가 아닌 테스트 서버에만 적용시킨 상태지만 아직까지 큰 문제없이 돌아가서 마음이 놓인다.

물론, 실전 때 어떨 지는...아직 마음의 준비만 하고 있다.

2. 모의 면접

지난 주 토요일 (8월 14일), 중간 점검 겸 모의 면접이 있었다.
우리 조가 맨 첫번째 순서였는데..이것 저것 답변을 준비한거 치고는 질문을 많이 받지 못했다.
그 때 심사로 나오셨던 튜터님 말에 의하면 모두 입이 덜 풀린 상태라 무엇을 질문할 지 몰랐다는데..
대차게 까일거라 예상했던 우리 조는 반대로 너무 허무하게 끝나 아쉬움이 컸다.

물론 CI/CD에 대해서 질문을 받긴했다.
그리고 그 질문을 맡았던 내가 제대로 답변을 못한것도 있다.

질문은 CI/CD의 실행 Flow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나는 바보처럼 AWS 설정하는 방법을 읊었다.

그런데..그게 다였다.
우리 조는 각 팀에게 주어진 20분중에서 5분의 제한시간이 있는 발표를 시간 초과없이 진행하였고,
나머지 15분은 소중한 피드백이 오가길 바랬지만... 그러질 못했다.

분명 이번에 진행된 일정은 모의면접 겸 중간점검이였다. 현재 우리의 상황을 파악하며
현업에 종사하신 분들에게 현실적이고 본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랬다.
이런 기회를 위해 난 돈까지 지불하며 이 부트캠프를 참가하였다. 그리고 분명 이번에 참석하신 튜터님들도 나름의 책임을 가지고 자리를 하셨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들은 본인에게만 흥미가 되는 프로젝트에만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이어했다.
차라리, 우리의 프로젝트가 흥미가 가지 않았다면, 왜 흥미가 가지 않았는지라도 설명해주지

물론 다른 조들의 발표를 보며 배우고 얻은 것들도 많다.
하지만 여전히, 내가 지불한 돈의 가치가 이 정도 밖에 안되나,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날이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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