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를 위한 사전 강의

DUUUPPAAN·2021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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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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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걸음

-정말 신기하게도 수강신청과 상담완료 후 바로 다음날부터 비전공자를 위한 사전 교육이 진행된다고 했다. 비록 하루에 2시간, 4일동안 진행되는 사전 강의였지만 31일부터 시작되는 기나긴 여정을 위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시간이 되겠구나 싶었다. 사전 강의부터 시작해서 정말 정신차리고 공부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사전교육 첫날

-사전교육의 첫날이 유익했냐고 물어본다면 조금 회의적인 답변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첫날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조금 부족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을 떨칠 수는 없었다. 사전교육은 python이라는 언어를 위주로 진행된다고 했다. 처음 한시간은 거의 개발환경구축에 시간을 다 썼었다. 물론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강의를 통해 파일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편리하기는 했지만, python과 visual studio code를 다운받고 하는 시간들이 조금 줄었거나 사전 안내로 진행되었다면 조금 더 원활하고 효율적인 시간이 되었을 것 같다.(물론 이건 해당 부트캠프의 문제라기 보다는, 개개인의 다운로드 시간이 다르고, 늦게 오거나 중간에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시간이 굉장히 길어진 점 때문이기에 강의에 대한 큰 불만은 아니다.)

·Hello world

-많은 강의에서도 첫 강의 때 출력하는 것이 바로 이 'Hello world'라고 하셨다.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인 이 코딩이라는 수업의 첫 출력 단어로는 안성맞춤이라는 이유에서... 그리고 나는 다른 이유로 해당 단어가 굉장히 반갑기도 낯설기도 두렵기도 했다. 몇 년 전만 해도 이런 쪽 세상에 내가 발을 들일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에, Hello world 이 단어가 마음에 상당히 와닿았다.

·새로 배운 것들

☆저장은 습관처럼!
☆백문이불여일타!- 실습하는 것을 생활화하자, 눈으로만 보는 것은 절대 Nope!!

[#]는 주석(commnet): 실행과는 관계없는 내용을 작성할 때 사용.
-해당 내용은 어째서인지 대충 알고 있었다. 코딩 시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내용들을 적을 때 사용한다고 알고 있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작업해서 왜 이게 이렇게 작성되었는지 주석을 달거나, 설명하거나 기억하는 용도로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print()]라는 기능을 활용하여 출력 기능을 수행=>함수

함수란? 어떤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코드 블록

[""] 쌍따옴표(double quates)

print("")-> 더블 쿼터 안 내용을 그대로 출력

출력되는 곳(칸)을 터미널 혹은 콘솔이라고 함.

변수: 어떤 데이터(값)을 담을 수 있는 메모리 공간
ex) 카톡 메세지-> 전송-> 받기
"메세지"가 어떤 공간에 담겨->매체로 전달, 메세지 자체가 가는 것이 아니라 공간에 담겨서 간다는 개념.

변수 활용의 보통 순서: 변수 선언-> 변수에 값 대입-> 계산 또는 출력에 활용

변수 선언이란? '난 이런 것을 쓸거야.'라고 컴퓨터에게 알려주기

name이라는 이름의 변수를 선언하고 ~라는 내용을 저장
name="~"

[=] 등호(equal): 등호를 기준으로 우변에 있는 것을 좌변에 대입한다는 개념. 수학의 등호와는 조금 개념이 다르다. 양쪽이 같다는 개념이 아님. 나중에 뭔가 코드를 볼 때도 등호 우변을 더 자세히 볼 것!

위에 상태에서
print(name)을 출력하면 ~의 내용이 터미널 혹은 콘솔에서 출력된다.
name에 ""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name이라는 글자를 출력하는 것이 아닌, name이라는 변수 안의 내용을 출력하는 것이기 때문.

·앞으로

-오늘처럼 자세히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12시간 수업을 듣고 12시간 짜리를 다 일일이 정리하는 것이 가능할지 모르겠으니까... 다만 최대한 배운 것들을 복습하면서 정리하는 시간으로 벨로그를 활용하고 싶다.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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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란 이름으로 새로운 길을 가려 하는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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