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52일차

·2022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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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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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이 보인다

에픽의 끝이 슬슬 보인다.

대부분 작업이 완료가 되고 있어서 PR을 매일매일 올리고 있다!

이제 반품 관련된 크론 한개만 작성하면 사실상 에픽작업이 거의 끝나면
실제로 우리 회사로 주문을 해보고, 반품을 신청해서 실제로 잘 작동하는지 체크하면 된다.

잘 동작하면.. 프로덕션에서 적용할 수 있게 된다(두근두근)

이번주에 좀 빡세게 작업하면 거의 끝날지도?

대신 물류창고를 한번 더 다녀와야한다(...)
직접 운송장 출력을 해보고 정상적으로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해서 아마 이번주? 늦으면 다음주에 가게 될 것 같다

어 에픽이 또 쌓인 것 같은

두개가 끝나가는데 왜 두개 더 생길 것 같은 느낌이지(...)

고도화 이후에 진행할 것 같은데 기존의 프로세스를 수정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지우고 새로 만들어야한다.

사실상 ver2 느낌으로 진행이 될 수 있어서 아... 미래가 어둡다(...)
근데 회사가 성장한다면 당연히 고쳐야하는 부분이라서

에라 날 죽여라

비즈니즈메일 열심히 쓰기

B2B다보니 외부회사와도 연락할 일이 많아서 결국 비즈니스 메일을 보내고 있다

음~

어렵다(...) 평소에 발랄한(?) 문체 버리고 조금 정.중 하게 적으니까 이정도면 충분하다해서
매번 보내고 있는데 끝맺음 말을 까먹어서 (...) 이제는 아래 꼭 넣어주고 있다.

뭐이리 메일 보낼 일이 많지 흑흑 할거너무많아

CS업무가 너무많아!!!!

복귀는 하셨지만, 왜인지 모르게 CS 업무 태그가 계속 나한테 날라왔다

해야지
예, 할 줄 모르는거 아니니까 해야지
네..

오늘은 4건 밖에 없긴 했는데, 음 확실히 줄여보고싶다.

흔히 말하는 개발경험을 조금 더 좋게 만들고싶은데 이게 정--말 쉽지가 않다.

기술부채를 꾸준히 쌓아간다는 것인데
결국은 이게 언젠가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참...어렵다 증마아아알

기능개발이 꾸준히 있다는 것은 회사가 발전한다는 것이기에 좋은 일이지만
역시나 개발경험이 좋은게 당연히 좋으니까, 얼렁 에픽 끝내고 짬날 때 마다 자동화를 시키던 스크립트를 짜던 어떻게든 해결할 것이다!!!


아 프론트 두 분만 들어오면 좋겠다

저희회사 프론트 신입 경력직 모두 구인중입니다...혹시 관심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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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서비스 Backend Software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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