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런저런 다양한 것들이 나왔다.
네트워크 세팅을 한 프린터를 창고에 배치하고자 출장을 다녀왔다.
결과는 성공적이였고, 사무실 도착하자마자 결제요청을 드려서 결제했음
조만간 물류창고로 또 출장을 가야할 것 같다.
아이고 벌써 네번째야!
이번에는 쏘울파트너와 동행하지 않고 리더님과 동행한다.
한번쯤은 가봐야지 라는 생각에 안가봤던 사람과 같이 가자고 이야기를 했는데
뒤에 리더님 계시길래 함 고? 했더니 바로 OK하셔서 같이 갈듯
팀원이 JSON으로 애를 먹고 있었는데, 나한테도 질문이 들어와서 나도 GG쳤다
대충 JSON 컬럼에 이런 데이터가 있다.
data : [{a:10,b:340},{a:20,b:340},{a:30,b:340}]
SELECT JSON_UNQUOTE(JSON_EXTRACT(data,'$[*].a')) as cnt
cnt [10,20,30]
이런 결과가 나오는데, 이것을 각각 짤라서 [{a:10},{a:20},{a:30}]
이렇게 빼서 보고싶었다 라는 것이 질문이였다.
사실 이렇게 하면 어떻게든 되긴 한다.
SELECT JSON_UNQUOTE(JSON_EXTRACT(data,'$[0].a')) as cnt0
SELECT JSON_UNQUOTE(JSON_EXTRACT(data,'$[1].a')) as cnt1
SELECT JSON_UNQUOTE(JSON_EXTRACT(data,'$[2].a')) as cnt2
그렇지만? 이런건? 너무?? 예쁘지가 않음
아무튼 안됐다.
혹시 아시는 분 댓글로 좀...
원래는 JSON 컬럼이 들어가있는 테이블을 만들 예정이였다.
기획을 하는 것이 총량피킹이였는데, 종이로 피킹리스트를 뽑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굳이? 종이로? 라는 생각이 들어서 데이터베이스에 녹여내는 것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걍 관계맺어서 쓸란다(...) 업데이트도 잦아가지고 좀 많이 야마가 돌 것 같더라.
오늘은 기획, FE, BE가 다 모여서 에픽을 회고하는 날이였다.
라고 기획의 청문회가 열렸다(사실상)
기획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과, 개발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을 서로 교환하면서 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왜 지금까지 이렇게 대화를 안했는지도 모르겠지만 개선이 된 것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였고
PO가 대표님이라 비즈니스 + 기획으로 바라보고 있는 현재의 방향성에 대해서 들은 것도 좋았고
앞으로 어떤 에픽이 진행될 것인지, 회사의 미래는 어떻게 그려나가고 있는지도 들어서 제법 좋았다.
내부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라 적을게 없네?
(실제로 한 말)
리더님 : 조금만 기다리면 일 생길걸요? ㄱㄷ 이미 일 쌓여가고 있음
팀원 : 보통 일이 한개가 들어온다하면 두세개 같이 오던데
나 : 하하(젠장)
그 사이에 그래프큐엘을 조금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작업을 얼렁 해봐야겠다
FE쪽에서도 의견을 들었고, 아마 NestJS 9버전으로 올린 후 dataloader까지 적용하면 라이브에서 쓸 수 있을 것 같다!
백엔드 인턴이 필요하다길래 다녔던 부트캠프쪽에 이야기해서 이력서좀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어떤 분들이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면접은 참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니 하라고 해서(??)
면접관으로 들어가서 보면 보이는 것이 다르다고 이야기를 종종 들어봐서,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
이 블로그를 보고있는 부캠 수강생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분이 성과를 보셨음 좋겠다
오늘은 이것저것 배운 것도 많았고 재밌었는데 너무 피곤하다...
자야지
SELECT JSON_UNQUOTE(JSON_EXTRACT(data,'[0].a′))ascnt0SELECTJSONUNQUOTE(JSONEXTRACT(data,′[1].a')) as cnt1
SELECT JSON_UNQUOTE(JSON_EXTRACT(data,'$[2].a')) as cnt2
요런거 DB를 갈구는거보다 앱에서하는게 좀더 싸게먹힐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