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송파구의 거마도서관과 연락이 닿을 수 있었고, 거마도서관과 함께 진행할 수 있었다. 덕분에 1차 강의보다 수월하게 홍보했고, 오프라인 강의인 만큼 장소도 구할 수 있었다.
<활동 목표>
<활동 방법>
'시리', '알파고', '유튜브 알고리즘' 등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며, 아이들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규칙이 생각보다 어려웠고, 방역 수칙으로 간격을 띄어 앉다보니 게임이 수월하게 진행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어색했던 분위기를 풀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강의를 시작할 수 있었다.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강의할때 텔레스트레이션으로 시작하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나에게도 생소했던 분야였는데, 이번 강의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어갈 수 있었다. 인간의 뇌, 즉 모든 정보와 기억을 스캔하여 컴퓨터에 저장하는 것이다. '트랜센던스'와 '업로드'라는 영화에서도 다루어졌던 소재이다. 관심이 있다면 위 영화들을 보는 것도 추천한다. 브레인스캔이라는 영화가 1994년 작품이니 최소 25년이상 된 아이디어지만 뇌라는 기관조차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못한 만큼 실현시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또 방대한 개인정보의 집합소인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합의와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것이다.
<활동 목표>
우리 생활 다방면에 침투해있는 인공지능에 친숙해지기 위하여, 사례 위주로 다양한 인공지능을 접하기에 유리했던 것 같다.
의료용 AI 왓슨, AI 비서 빅스비와 네이버 클로바, 사물 인식 AI 엔비젼, 작곡 AI 쿨리타, 바둑 AI 알파고, 다기능 AI 엑소 브레인, 개인 맞춤형 유튜브 알고리즘, AI 비서 알렉사, 가정용 AI 기가지니 까지 폭넓게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비록 인공지능의 원리나 깊은 지식을 얻지는 못하겠지만, 초등학생인 만큼 즐겁에 알아가는 것을 목표로 인공지능 카드를 제작하고 게임을 진행하였다. 역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에 몰입도가 높았고 즐거워했다.